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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마이피에서 감동을 받다 (feat.chez님)2023.10.15 AM 12:55
오늘 아침에 몸이 너무 안좋았다.
아침에 습관적으로 나이키 사이트 보고
마이피에 들어오니 쪽지가 하나 와있었다.
당황 스럽다.
그래도 말씀이라도 너무 감사헀다.
사건의 전말은 가끔 나이키 관련 글을 쓰고는 하는데 글 내용에 리셀가 낭낭한 신발이 나오니
응모들 하라는 글이였다
https://mypi.ruliweb.com/m/mypi.htm?nid=4714621&num=15876
그 글의 첫번째 댓글을 달아주신분
그분에게 꼭 응모를 하라고 했다.
그 분이 운이 좋으셨는지
멋진 신발을 당첨이 돠셨다.
https://mypi.ruliweb.com/m/mypi.htm?nid=3262160&num=27371
스스로의 운으로 되시건데...
요즘애들 말로 날 사랴웃~을 해주셨다.
리셀가가 낭낭해서인지(?)
저에게 감사의 선물을 주신다는걸
마음만 받는다고 거부를 했다.
또 한번의 장문의 쪽지!!
다시 한번 거절 .
남한테 뭐 얻어먹고 다니는 성격은 안된닼ㅋㅋㅋ
인생은 될놈 될이다!!
그냥 조용이 내 복에 되었다고 해도
뭐라 할사람이 없음에도
그 공을 저에게 주신 것만으로 너무 감사 따름이다.
살다보면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 걸 알게된다.
하지만
아닌 사람도 많다는걸 알게된거 같아 기분이 좋다.
아픔도 덕분에 나아진거 같다!!
chez님은 이제 스캇만 보면 내 생각이 날껄다 ㅋㅋㅋㅋㅋ
chez님 저에게 감사를 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다음에 스캇이 나오면 그때는 양보 안히겠습니다!!!
- 츄푸덕♬♪
- 2023/10/15 AM 01:31
- 피자집 사장놈
- 2023/10/15 AM 01:34
쓸까하다 이글씀!!
전 워시리스트 채워놓음
드로우 알람도 마무리 ㅋㅋㅋ
츄푸덕님도 나이키 한번 둘러 보세여!!
- 소년 날다
- 2023/10/15 AM 01:33
결국 지난 번에 말씀드렸던 당근은 실패했네요. 버리고 버려도 꽤 오래 살았던 집이라 뭐가 이리 계속 나오는지. 강서(양천구쪽 사시나요?)에서 마포까지 오시기는 그렇겠죠?
저도 마이피를 비롯해 루리웹 생활을 모종의 이유로 한 번 털어내고 나니 아는 사람이 사장님을 비롯해 극히 드물네요. 그렇다보니 꼭 고마운 일이 생기면 감사를 표시하지만, 어느 새 요즘 세상은 누군가에게 감사를 받는 것조차 귀찮아하고 멀리하는 풍토가 생긴 것 같아요. 예전에 문화상품권을 꽤나 많이 쪽지로 보냈었는데, 다들 별로 달가워하지 않더라구요.
그렇기에 chez님과 사장님의 모습이 훈훈해보이기도 하네요.
- 피자집 사장놈
- 2023/10/15 AM 01:37
마이피에 슬쩍 나눔 글 한번 올리세요!!
많은 분들이 응모 하실꺼 같은데요??
그나저나 선생님
전 선생님의 마이피 활성화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여 빨리 활성화 좀 부탁드립니다!
- KOR-HERMES
- 2023/10/15 AM 01:48
- 피자집 사장놈
- 2023/10/15 AM 01:56
인생인 될 놈 될
- printpet
- 2023/10/15 AM 03:53
- 피자집 사장놈
- 2023/10/15 AM 10:04
타고 있으면 접니다 ㅎㅎㅎ
- BLACK SQUARE
- 2023/10/15 AM 04:15
- 피자집 사장놈
- 2023/10/15 AM 10:04
덕분입니다 ㅋㅋㅋ
- 스타드림
- 2023/10/15 AM 04:53
- 피자집 사장놈
- 2023/10/15 AM 10:04
- 팩트로좀맞자
- 2023/10/15 AM 07:34
- 피자집 사장놈
- 2023/10/15 AM 10:05
야 나두 ㅋㅋㅋㅋㅋㅋ
다음은 제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