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나를 위한 생일 선물2023.12.09 PM 03:0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며칠 전이 생일이였다.

 

남들에게 내 생일을 알리는걸 싫어해서

카톡에도 생일 알림을 막아 놓았다.

 

나이를 먹으니 생일도 365일중 하루에 불과하다는걸 너무 잘 알게되었다.

 

그래도 명색이 내 생일이니 나에게

스스로 선물을 했다.

 

IMG_1630.jpeg

 

 

IMG_1631.jpeg

 

역시나 나이키다

티쪼가리랑 모자를 하나 샀다.

 

집에 모자가 차고 넘치지만 ㅠㅠ

모자는 정말 오랜만에 샀다.


 

대두라 큰모자만 산다.

 

 

그래도 살붙이고 사는 가족들은 내 생일을 챙겨준다.

아니 가족들만 내 생일을 안다 ㅋㅋㅋㅋ

 

 

IMG_1632.jpeg

 

마누라가 사준 잠바

 

IMG_1522.jpeg

 

아들이 용돈 모아 사준 케잌

 

 

 

IMG_1621.jpeg

 

어찌 알았는지 생일이 며칠 지났지만,

오늘 처남이 보낸준 소고기!!

내 생일을 아는 사람이 한명 늘었다.

 

오늘은 소고기 파튀다.

 

댓글 : 10 개
생일 축하드립니다~~
지났어요 ㅎㅎ

그래도 고마워요!!
늦게나마 생일 축하드립니다.

말씀이라도 고맙습니다!!
츄카츄카 :)
사모님 잘 챙기세여!!
오렌지컬러! 상큼한 생일축하👏👏👏👏👏👏
지났어요 ㅋㅋㅋ
그래도 정말 고마워요!!!!
잠바 큰지름 하셧네요

겨울인데 정작 사놓은 겨울 코트 못입는중 🔥


생일 축하합니다
잠바는 으더 입은거라~
저도 코트 사놓고 안입는거 한벌있는데
코트 너무 불편해서 ㅎㅎㅎ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