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나를 위한 생일 선물2023.12.09 PM 03:01
며칠 전이 생일이였다.
남들에게 내 생일을 알리는걸 싫어해서
카톡에도 생일 알림을 막아 놓았다.
나이를 먹으니 생일도 365일중 하루에 불과하다는걸 너무 잘 알게되었다.
그래도 명색이 내 생일이니 나에게
스스로 선물을 했다.
역시나 나이키다
티쪼가리랑 모자를 하나 샀다.
집에 모자가 차고 넘치지만 ㅠㅠ
모자는 정말 오랜만에 샀다.
대두라 큰모자만 산다.
그래도 살붙이고 사는 가족들은 내 생일을 챙겨준다.
아니 가족들만 내 생일을 안다 ㅋㅋㅋㅋ
마누라가 사준 잠바
아들이 용돈 모아 사준 케잌
어찌 알았는지 생일이 며칠 지났지만,
오늘 처남이 보낸준 소고기!!
내 생일을 아는 사람이 한명 늘었다.
오늘은 소고기 파튀다.
댓글 : 10 개
- 웅이데스
- 2023/12/09 PM 03:19
생일 축하드립니다~~
- 피자집 사장놈
- 2023/12/09 PM 03:28
지났어요 ㅎㅎ
그래도 고마워요!!
그래도 고마워요!!
- Kopite
- 2023/12/09 PM 03:24
늦게나마 생일 축하드립니다.
- 피자집 사장놈
- 2023/12/09 PM 03:28
말씀이라도 고맙습니다!!
- 영원히아싸로남을츄푸덕남편놈세끼
- 2023/12/09 PM 03:28
츄카츄카 :)
- 피자집 사장놈
- 2023/12/09 PM 03:36
사모님 잘 챙기세여!!
- 츄푸덕♬♪
- 2023/12/09 PM 03:32
오렌지컬러! 상큼한 생일축하👏👏👏👏👏👏
- 피자집 사장놈
- 2023/12/09 PM 03:37
지났어요 ㅋㅋㅋ
그래도 정말 고마워요!!!!
그래도 정말 고마워요!!!!
- KOR-HERMES
- 2023/12/09 PM 05:39
잠바 큰지름 하셧네요
겨울인데 정작 사놓은 겨울 코트 못입는중 🔥
생일 축하합니다
겨울인데 정작 사놓은 겨울 코트 못입는중 🔥
생일 축하합니다
- 피자집 사장놈
- 2023/12/10 AM 12:42
잠바는 으더 입은거라~
저도 코트 사놓고 안입는거 한벌있는데
코트 너무 불편해서 ㅎㅎㅎ
저도 코트 사놓고 안입는거 한벌있는데
코트 너무 불편해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