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연휴 시작 (셀카)2024.02.09 PM 04:4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처음이다.

 

 

명절때 서울이 아닌 지방으로 바로 움직인적이

 

 

어머님이 서울 집을 팔고 동생이 사는

탕정부근에 작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셨다.

 

 

어젯밤 열심히 배달 알바를 하는데

마누라가 갑자기 밤에 어머님 댁으로 가자고 한다.

 

 

지방으로 가는 첫 명절이라

차가 막힐까 빨리 오길 바라신거 같은

어머님의 모습을 마누라가 느꼈나보다.

 

 

대충 일정리를 하고

집에서 씻고 바로 어머님댁에 왔다.

 

 

 

아침에 동생네 식구들과 함께 다같이 밥을 먹고

근처 산으로 코에 바람을 넣으러 왔다.

 

 

IMG_3329.jpeg

 

 

산 바람은 아직 춥다.

 

IMG_3326.jpeg

 

 

70이 넘은 노모에게 산에서 사는 친구가

인사를 한다.

 

 

IMG_3324.jpeg

 

IMG_3320.jpeg

 

 

이 친구 신기하게 엄마한테만 간다.

 

 

 

 

 

 

 

 

 

 

 

 

 

 

 

 

 

 

 

 

오랜만에 밖애 나온 김에

마누라와 같이 셀카를 찍고

 

IMG_3328.jpeg

 

 

맥주를 사들고 어머님 집으로 왔다.

 

 

 

모두들 메리 설날 되시길!!



 

 

댓글 : 12 개
앗~ 카시나 수컷 원앙!! 저랑 커플신발이라는

운전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설연휴 보내세요 :-)
오늘부터 1일???ㅋㅋㅋ


선생님도 복 많이 받으세여!!
화질구지가 아니네요 웜마 이뻐라 새가 참 곱게 생겼네요
동물도 미인을 따진다는데 아들은 안따르네요 히히히
새가 신기하게 잘생겨 보이는 놈이였습니다.

농담 삼아 돌아가신 아버지가 식구들 모였다고
오신거 아니냐고 했지요 ㅋㅋㅋㅋ
장모님인지 엄마인지 궁금하네요 ㅎ
저의 어머님입니다 ㅋㅋㅋ

명절날은 본가에서
처가집은 명절지나고 찾아뵐꺼 같습니다!!

엄마라고 부르는데 글이니 어머님,엄마 왔다깄다 하네요 ㅋㅋ
탕정이라 처남집도 아산이라 탕정근처를 자주지나가는데 아는동네 나오니 반갑네요.
우리 같은 동네애서도 살지 않았나여?? ㅋㅋㅋㅋㅋㅋ

사모님하고 새해 큰 복 받으세요!!
셀카라 하셔서 얼굴 기대하고 클릭 했는데 아쉽 ㅎㅎ
마지막 저와 마누라 실사급 사진이 ㅎㅎㅎㅎ
저는 오르막길만 보면 현기증이!!
저도 등산 겁나 싫어 합니다 ㅎㅎㅎ

즐거운 연휴 되시고
큰 복 많이 받으세여!!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