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발렌타인 데이 선물2024.02.15 PM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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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발렌타인 데이였다.


마누라와 연애할때 부터 때를 서로 챙기는 스타일은 아니였다 


눈에 아른 거리는 놈이 하나 있었다.

내 돈으로 사기는 좀 뭐한..


문제의 물건!!(클릭)


발렌타인 전날 난 나이키 아울렛을 돌고 있있다

다시 문제의 물건이 눈에 들어와 마누라에게 

약을 처봤다.







내심 그냥 신발 하나 사라고 할줄 알았다.

역시나 마누라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날이 풀려 평상시 보다 늦게까지 배달을 하고

집에 들어왔다



인기척에 마누라가 잠에서 깨어

뭔가를 내 손에 챙겨준다.






내가 원하던 신발은 아니였지만

내 말은 신경이 쓰였나 보다.



원하던 신발은 아니였지만

마음 따뜻해지는 선물이였다

댓글 : 9 개
회사에서 회사에서 쓸 작업화를 하나 장만하라네 로 2차전이 들어가봅시다
저 반백수인데요???ㅎㅎㅎㅎㅎ
.......
오 그래도 부인분께서 초콜릿 주셧네요.
저는 그런거 언제 받았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물론 화이트데이도 마찬가지로 그냥 넘어가죠. ㅎㅎ
자다가 주겠다는 마음에 신발은 날라갔지만...
가끔 최소한의 때를 챙기면 재미있기는 해요!!

올해 한번 챙겨 드려보세여!!
저도 어제 와이프가 구매한 초콜릿을
딸내미한테 받았습니다. ㅋㅋㅋ
1타 2피~~~

사모님이 현명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전 어제 초콜렛 안주길래 대신... 몰래 마누라 카드로 갤럭시탭 울트라를 결제했다는 ㅋㅋㅋ
확끈 하시군요~~~

그 배포 부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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