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차단 할뻔했다 (feat.역대급 드립)2024.03.30 PM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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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터넷 상에서

어지간 하면 사람들과 싸우지 안으려고 노력을 한다.

 

 

아니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싸워봐야 남는게 있나?

그냥 둥글게 둥글게 즐겁게 살아야지

현생도 빡신데 ㅋㅋㅋㅋ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있어도 그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말을 걸면 꼭 답을 해준다.

 

 

그래서 

내글에 내 욕을해도, 어떤글이든 댓글을 달면 일부러 답도 하나 하나 달아준다

 

 

지금까지 인터넷 상에서 차단은 단1명

당근에서 외국인 네고충 

딱 한명!!

진짜 쉬지 않고 톡을 하셔서...

 

 

어제 인생 차단 2호가 탄생할뻔 했다.

 

 

미세먼지를 흡입하며

열심히 배달을 하고 있었다.

 

알림이 울려

신호가 걸린 상황이라 확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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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도 따뜻한 네고 해달라는 멋진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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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이면 거를텐데,

나는 사람이 말을 걸면 답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똘아이 체질이라 ㅋㅋㅋㅋ

 

 

사람은 언제 어디서 다시 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서 왠만하면 대답을 다 한다.

 

 

답을 하니

가격을 좀 더 올려 절충을 하려 하신다.

 

 

여기서

내 기준 역대급 드립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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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뭐냐???

이게 그 발상의 전환 그건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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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서

화답을 한다.

 

 

너무 궁금해서 이분은 뭐 하시는 분인가 해서

이분 판매 물건을 봤다.

 

 

수십권의 책을 파시는 분 이였다.

 

 

다시 한번 그분이 더 드립을 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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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으신 분이라

참신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조금 더 대화를 하고

대화를 끝을냈다

 

 

와~~

너무 참신해서 차단할뻔 했다구!!!

 

 

세상에는 내가 생각하는 개념과 다른 개념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

그분들에게는 내가 참신한 놈으로 보일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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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0 개
쿨거래가 뭔지 모르나..
네고 하면서 그놈의 쿨좀 안붙였으면 좋겠음...
진짜 답답 합니다.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ㅋㅋㅋㅋ
저도 가끔 쿨거래 요구 하시면

구매자의 쿨 거래 말고
판매자의 쿨 거래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그냥 저런거에는 답을 안 하는게 좋죠
제 성격이 좀 못나서요

뭔가 말을 걸면 답을 안하면 내적으로 답답함을 느끼는
아줌마 스러운 오지랖퍼입니다 ㅋㅋㅋㅋ
이게 저 스스로 좋게 생각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자기에겐 관대하고 남에겐 엄격한 부류의 사람이라고 생각되네요.... 내가 판매하는 건 비싸고 가치가 높은 것이고 남이 판매하는 것은 가치가 낮고 보잘 것 없으니 내가 써주는 것 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전 저런 분들 만날 떄 마다 이렇게 제 식대로 생각하고 넘기는 편이긴 합니다. 어차피 말을 한다고 통하는 부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소위 진상의 카테고리에 속하는 사람들이 저런 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저도 내가 맞고 너가 틀리다가 아닌
너랑 나랑은 다르다 라는 개념으로 사람을 보는데...

가끔 가관을 넘어,장관이다 라는 표현의 상황들이 일어나는게 재미가 있어요 ㅋㅋㅋㅋㅋ
걍 차단이 답이긴하져..
차단이 명제 이기는 한데...
제 성격이 또라이 급이라 ㅠㅠ
쿨은 묻고 따지지도 않고 그 가격에 거래하는게 쿨이지
쿨하게 대가리 깨져봐야 정신차릴 듯
진짜 쿨거래 하시는 그런분들은 오히려 쿨거래 라는 표현도 안쓰세여
기본 네고를 깔고 갈때 쿨거래라는 표현을 더 쓰시는거 같아요.ㅋㅋㅋ
저런거 받아주기 시작하면 끝도없어서 안됨ㅜ
끝을 내기 위해 저 또한 노력을 ㅋㅋㅋㅋㅋㅋ
존나 후려치네 ㅋㅋ
판매가는 판매자만 보는 가격인거 같아여!!!ㅋㅋㅋㅋㅋ
전 그냥 쿨하게 ㅈㅅ 하고 차단 하는데 ㅋㅋ 본인 기준 세상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나는 관대하다~~~ㅋㅋㅋㅋㅋ
세상 사람 중 저랑 다른 생각과 뜻으로 사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 A-z!
  • 2024/03/30 PM 03:36
사장님 너무 착하신거 아닙니까 ㅋㅋ 저런 개념밥 말어먹은 인간에게도 일일이 답을 다 해주시다니 ㅋㅋ 저는 대답이고 뭐고 네고 들어오는 순간 걍 칼차단 박아 버립니다 ㄷㄷ 제일 편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아요 그게
저는 스트레스까지는 아닌고 약간의 짜증 정도로 받아 들이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장사할때는 진짜 상상도 못 한분들도 자주 뵈어서 내성이 생긴건가요?? ㅋㅋㅋ
보기만 해도 화나네요 ㅎㅎ 사장님 인내심 짱이십니다 ㅎㅎ
이런거 은근히 즐기면 변태인가요??ㅋㅋㅋㅋ
그냥 그러려니 해여
내새끼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걸 알고 나서 부터는 ㅋㅋㅋㅋㅋ
보는 것만으로도 빡이 치네요. 요새 거래하다보면 쿨거래 뜻을 모르는 인간들이 너무 자주 보입니다. 자기는 가격 깍아 놓고 판매한테 쿨거래를 요구하는 바보들...
사장님도 고생하셨어요
저도 사고 싶은데...
가격이 안맞아 찜하고 가격 내리기를 기도중인데...
아마 사람들이 서로 얼굴을 보며 말하는게 아니라서 쉽게 쉽게 더 생각 없이 말하는거 아닌가 주제 넘게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ㅋㅋ
저런 사람한테도 답변을 해주시는 피자집 사장님..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는 답장 해주지 마세요.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글만 읽어도 열받습니다!!! 흑흑..
세상이 쫍아 언젠가는 만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사람을 대하는데..
와~~이정도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종종 뵙네여 ㅜㅜ
책만 봐서 오히려 머리가 굳었나.....
저도 비슷한 생각을 ㅋㅋㅋㅋㅋ
답장하지 말고 신고하고 차단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답변해주면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사람같네요
홀애비 마음은 과부가 잘 안다고 딱 봐도 사화 부적응저 같은데..
같은 부적응자안 제가 ㅋㅋㅋㅋ
와 진정... 저런 ㅅㄲ는 T 세요? 수준이 아니라...하...

원가가 얼만데요? 라고? ㅋㅋㅋㅋ
원가 따질거면 ㅆㅂ 지가 공장가서 쳐만들지

고생하셨네요
고생은 안했어요.
조금 답답은 했지만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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