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mbti2024.04.15 PM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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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가 한때 엄청 유행을 했었다.



그때도 난 mbti를 믿지 않고 해볼생각도 없었다.


사람을 혈액형으로 분리 하는것 만큼 개소리라 생각을 했다.




장사를 했었을때

mbti의 유행이 한창일때,

그 당시 가게 손님들이 하도 해보라고

사장님의 돌아이끼를 보면 어찌 나올지 지들끼리

영어 스펠링 조합을 하고 있었다,








며칠 전 아들하고 했을때도

예전하고 똑같은 결과가 나왔다.



위 기록지를 보고 옆에 있던 마누라가 mbti는 믿을게 못 된다고 한다.

남의 이야기에 리액션이 없고, 계획형이 절때 아니라고 한다.



난 여행을 즉흥 여행을 좋아한다.


아무것도 준비를 안한다, 반대로 마누라는 정말이지 엄청 디테일한 계획을 좋아한다.


해외던 국내던 절대 계획을 짜지 않는다.

계획을 짜지 않는 것까지 내 계획이라 하니


미쳤냐고 한다 ㅋㅋㅋㅋㅋ



고삐리때 부터 방학때 마다 텐트를 들고 친구들과 여행을 다녔다.

장소는 내가 정하고

계획짜기를 좋아하는 친구를 회비를 관리하는 친구로 시켜주면

그 친구가 돈에 맞게 계획을 짜왔다.


나의 완변한 계획 아닌가??



대신 남의 짜 놓은 계획은 그 분들의 노력을 인정해

무조건 따라 준다,

그것도 내 계획이다 

그래서 우리집 여행은 마누라가 계획을 짠다 ㅋㅋㅋㅋㅋㅋ



저 기록지를 보면

딱 하나 맞는게 있다.



비판에는 민감하게 반응함



덤벼!!!!!

댓글 : 8 개
MBTI 는 본인의 행동을 기반으로 본인이 판단해서 결정되는 유형 분류기 때문에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니긴 함

혈액형이나 별자리 같은 것과는 인과가 반대죠.
넌 A형이서...양자리라서...혼자인걸 좋아해가 아니라
넌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거 보니 I 구나라서...
그런거인가요??

기록지를 보면 내가 너무 좋게 나오는데,,,
아닌거 같은데,,,ㅎㅎㅎㅎㅎ
제가 06군번인데 대대장님이 신병 받으면(대대전입 간부도 포함) MBTI 검사지를 풀게 시키더군요. 부대관리에 활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무려 20여 년 가까이 지나서 이렇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mbti가 혈액형과 별자리를 이길줄은 몰랐습니다!!

이게 어느정도는 결과 값이 맞나 보군요!!
저는 ENTJ입니다. 한국인중에서 가장 적은 비율을 차지합니다ㅋㅋㅋㅋㅋ 한국인 정서 내지는 종특하고 가장 거리가 먼 사람이라 할 수 있죠. 스스로 웬지 그런거같다고 생각했는데, MBTI가 그 결과를 보여줘서 놀람ㅋㅋ
특징으로는 팩트폭력가, 비평을 성찰하고 잘 받아들임, 객관적이고 명료함, 기분보다는 이성, 타고난 리더 뭐 그런게 있습니다ㅋㅋ
T는 안좋은거 아닌가여??
아들 녀석이 T는 뭐라 하던거 같은데 ㅋㅋㅋㅋ
전 ESTP
와이프는 INFJ 입니다
정반대의 인류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전 estp 와 infj모릅니다
그래도 두분 사랑하시지요??ㅎㅎㅎ

제 mbti도 안외우고 다니는
그냥 o형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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