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일기] 배달 일기 (feat.니탓)2024.04.16 AM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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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미쳤다.

 

콜이 없다.

그래서 벌이도 줄었다.

 

 

예전보다 하루 일당이

만원에서 만오천원 정도 줄었다.

 

 

예전 같으면 안타는 콜도 타게 된다

그래도 피자집 배달은 거른다

 

밖에서 대기 시간이 늘어났다.

밖에서 콜을 찾아 길고양이 처럼 어슬렁 거리면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다가


예전 장사 할때도 뭐 하루 종일 손님이 왔던게

아니였다는 생각을 하며 버틴다.

 

 

 

 

지금까지 배민만 했다가

최근 콜이 없어 쿠팡도 병행을 한다.

 

 

쿠팡이 놈들은 점주한테 수수료도 극악으로 뽑아가면서 콜비가 장난이 없다.

 

 

쿠팡은 콜비가 미쳤다

배민 2개=쿠팡 3개의 가격 이다.

그래서 거의 배민만 탄다

쿠팡을 타면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을 받는거 같다

아직 덜 배가 고픈가 보다 ㅋㅋㅋㅋ

 

 

쿠팡이 우리나라 배달비를 끌어 올린 주범인데

그걸 생긱하면 요즘 하는짓이 

참 욕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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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이 없으니 배민의 착실한 개가 되었다.

 

정말 가까운 콜인데도 불구하고

묶음 배송이라

배달지까지 돌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마 손님이 그 모습을 보면

기사놈이 헛짓거리 하는줄 알겠지만

순서 대로 안가면 배민에서 문자나 전화를 받는다.

 

 

 

가까운 거리라 근처 손님 부터 가져다 주는게

나도 좋고, 손님도 따뜻한 음식을 받으니 좋을줄 알았는데

 

나만 배민에서 한소리 들었다 ㅋㅋㅋㅋㅋ

 

 

 

몇몇 메이저 치킨집 사장님들이

다른 가게는 장사 잘되냐고 물어 보신다.

 

예전에는 바빠서 서로 인사하기도 힘들었는데

철옹성 같은 메이져 치킨집도 요즘 고전이다.

 

 

우선 동일 브랜드 매장이 너무 많고,

경기가 진짜 미쳤다라고 밖에 할말이 없다.

 

 

주말 저녁을 제외하고

9시 넘어서는 매장에 사람 구경하기도 힘든

시기이다.

 

 

밤 9시가 되면 길에 차랑 사람이 없어

돌아 다니기는 편한데...

놀러 나온게 아니니

돈이 안된다 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자전거 타기는 너무 좋은 날씨

콜이 없어 돈을 못버니

조금 더 배달시간을 길게 잡는다.

 

 

마무리 히고 집에 오는 길

배민에게 메세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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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잘 파악하지 않고

니탓을 시전한다.

 

 

한달 전

오배달로 돈을 토한적이 있다.

 

나의 잘못으로

점주님,손님이 둘다 피해를 준적이 있었다

난 돈만 내면 되었지만

 

자영업 출신이라

점주님의 딥빡침을 알기에

너무 죄송했다.

 

그 뒤로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 여러번 체크 하고

배달을 하는데

 

배민에서 나에게 덤터기를 씌우려 했다.

 

 

염병~~~

 

 

언젠간 다시 장사를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이

요즘 밖의 상황을 보면

더 깊숙히 들어간다.

 

 

당장 우리집 부터 허리띠를 졸라 메야하는데,

크림에 신발....

 

 

 

댓글 : 17 개
비도 오락가락한데 안전운전 되세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사는게 고생인데
살다보니 재미도 있는거 같고

우리 둘다 재미나게 살아요ㅋㅋㅋㅋ
팡쿠는 오배달도
읍소하면 봐줍니다
ㅋㅋ 연어 10만원짜리 오배달 걍 봐줘서 살았었음 ㄷㄷ
쿠팡 애들이 어쩔려구 ㅋㅋㅋㅋ

배민 애들은 무조건 니 책임이야 하는거 같아여
쿠팡은 잘 안타봐서 ㅠㅠ
정말 가까운 콜인데도 불구하고
묶음 배송이라
배달지까지 돌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마 손님이 그 모습을 보면
기사놈이 헛짓거리 하는줄 알겠지만
순서 대로 안가면 배민에서 문자나 전화를 받는다.

저도 예전에 몰랐던 시절 배달 온 기사님께 따지듯이 물어본 적 있었어요ㅋ

그나저나 염병이라니.. 찰지군요 ㅋㅋ
가끔 기사님 중에 쿠팡 배민 또는 일반 대행 병행하시느라 돌아 오는 얌채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저처럼 순서대로 아니
바로 앞인데... 배달지 집앞을 지나 한바퀴 돌아 오는 ㅠㅠ

손님들이 보면 기가 찰 노릇이죠 ㅠㅠ
배민 콜이없다 = 쿠팡 당연히 없다

배민 단가가 낮다 = 쿠팡은 더 낮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이렇더라구요

예전 쿠팡보단 지금 쿠팡은 일하기는 좋아졌어요 오토바이 기준

예전엔 사당역에 있는데 역삼역 과 선릉역 중간사이에 있는 픽업지 콜주는거 보고 진짜 미친놈들인줄 알았는데

요즘엔 쿠팡이 그나마 가까운거 주는데 배민이 예전 쿠팡짓 하고있네요 픽업지 보면 한숨만.......

요즘 일하는 패턴이 한건 하고 길바닥에서 대기 콜잡으면 풀조대 이런씩의 악순환의 연속이네요

항상 안전하게 운행하세요 ~
제 기준 전기 자전거
목돝 화곡 라인은 배민보다 쿠팡 콜이 2-3배는 많아요
최근 배달비 무료 광고를 선점한게 먹힌거 같은데...

익숙히지 않은 어플 ui
저렴한 콜비 로 잘 안타지게 되네여 ㅋㅋㅋㅋㅋ

아직 덜 배가 고픈가봐요!!

말씀 고마워여~
전에 한집배달인데 기사가 다른 곳을 들렸다 오더라구여 ㅋㅋㅋㅋ
문의해서 나중에 연락왔는데 쿠팡도 근처로 하나 받아서 거기 갔다오던거던
배달 이곳 저곳 병행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얌채죠 ㅋㅋㅋㅋ

그런데
배달 어플 약관이 변경이 되어서
한집 배달인데, 가끔 묶음로 바뀔수도 있어요.
바쁘거나 기상 악화때 변경 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a배달구간에 b가 있으면 음식 픽업은 늦게
배달은 먼저
그러면 손님 입장에서는 한집 배달 처럼 보이는 마법!!!
나눔좀
????
아는 동생이에요

제 마이피는 현생 친구들도 가끔 보는지라 ㅋㅋㅋ

원래는 커뮤 친구였다가, 우리 가게 손님이였다가
지금은 형동생으로 지내기에는 나이차가 있는데
그냥 서로 약올리면서 친구 처럼 지내요 ㅋㅋㅋㅋ
코로나때는 장사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이번달은 정말 적네요.그래도 저희 매장은 포장비울이 40%라
운영은되는데...쿠팡은 정말 쓰레기들 ㅋㅋ
자영업자들은 엄청 싫어하는 외국기업 쿠팡!!

하지만
소비자들에게는 그나마 선녀인 쿠팡 ㅋㅋㅋㅋㅋ

그마음 이해가 갑니다!!

사장님 대박나십시여!!!!!!!!!
염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남탓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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