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자기 글을 주위분에게 오픈 가능하세요?2024.04.18 PM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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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내 마이피의 예전 글들을 읽어 보았다.

 

 

내 글에는 현생 친구가 거의 매번 장난식의

댓글을 지금까지 달아주고 있었다.

 

 

내 마이피는 현생친구들 몇명이 보고 있다.

고삐리때 친구도 가끔 내 글을 본다.

 

 

예전 피자글을 썼을때

내 피자글 하나가 네이버 메인에 팔려 간적이 있었다.

 

 

누군가 내 글을 긁어 간거 같은데

우연히 네이버 메인에 걸렸고

마누라를 포함한 몇몇 지인들이 내 글을 보았다.

 

 

마누라도 주의 지인도 그걸 통해 내가 쓴 글들을 본적이 있다.

 

지금까지 인터넷에 댓글이나 게시글을 적고

지운적은 별로 없었다

아니 거의 없다.

 

 

특별하게 논란의 될만한 글이나 댓글을 적지 않을려고 한다.

남들은 인정 안할수도 있겠지만 ㅋㅋㅋㅋ

 

 

언젠가 인터넷의 내 뻘글들을

아들이 볼수도 있을텐데...

 

애비가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키배를 뜨거나

남 욕하고,욕먹는 모습을 보여 줄 필요가 있나 싶어서가 제일 큰 이유인거 같다.

 

 

그래서 인터넷에

남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만 주구장창 쓰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마이피에 츄부덕 패밀리를 제외하고

그들은 서로 같은곳에서 노니 ㅋㅋㅋ

 

남들도 자기가 쓴 글이나 댓글을

자기 가족이나,직장동료,친구들에게

보여 줄수 있을지?

궁금해졌다.ㅋㅋㅋㅋㅋㅋ

 

 

 

댓글 : 41 개
데탑에 자동 로그인이 되어있어서 와이프가 스토커처럼 한번씩 둘러봅니다ㅋ
오우!!! 테러 하러 가야지 ㅋㅋㅋㅋ
카톡까지 보여줄수 있습니다만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거 같습니다 ㅎㅎ
청렴결백 하시군요

저도 마누라도 둘다 핸폰 서로 던저 주는데
서로 안보는

마누라 인스타 하트만 눌러줌
글은 안읽고요 ㅋㅋㅋㅋ
저는 애가 볼 수도 있다 생각하고 글 쓰고 있어요 ㅋㅋ
애초에 지인에게 못 보여 줄 글은 쓰면 안 된다 생각하구요
저랑 매우 흡시한 생각이시네여
이게 부모 마음인가 봐요ㅋㅋㅋㅋ
불특정 다수가 보는 공간에 쓴 글들은 괜찮을것같네요
개인적으로 주고 받는 메세지같은건 무리구요
개인적인 메세지는 그건 저도
현생은 친구들하고 욕을 엄청해서 ㅋㅋㅋㅋ

카톡은 마누라한테까지 오픈 가능
제 아들이 보면 좀 민망입니다!!
으억 저는 죽어도 안됩니다ㅎㅎㅎㅎ
저는 선생님댁 거실 구조도 아는데요?
이제 제가 지인이니 가능하신거 아닌가요??ㅋㅋㅋㅋ
아 마이피 지인은 괜찮아요 단지 가족이 보면 안됩니다ㅎㅎ
제 루리웹 닉네임이 뭔지 동생들이나 친구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ㅎㅎ 친구들도 루리웹 하는 놈들이 여럿일텐데 걔네가 못봐줄 글을 함부로 쓰긴 어렵죠.
역시 오픈형 아이디를 쓰는 분들은
글쓰기 쉽지 않지요

하지만 전 오늘도 뻘글을 씁니다 ㅋㅋㅋ
두번 걸린적있었는데 대학시절 맘에두던 처자 동생에게 걸려서 마치 뒷거래 하는것마냥 마이피 보여주면서
이거 오빠맞아요? 맞죠? 맞어? 그랬던 기억.. 그 처자 이뻤는데.. 성공할수있었는데
이상한 글은 없었는데 당시만해도 루리웹이 약간 오덕같은 그런 느낌이있던 곳이라
좀 이상하게 봤던것같은데 하지만 그 처자도 나에게 야설보는걸 걸렸지요. 그냥 모른척 해줬어요.

한번은 회사욕하고 사람욕하고 세상욕하고 그냥 쌍욕 많이 했는데 회사 과장이 보고
어떻게 알았나 문을 딱 열고 들어오면서 아이고 그랬냐면서 말을 하지 그랬냐면ㅅ
말을하지 그랬냐고 그래서 마이피 비공개로 돌리고 잠깐 쉬고 다시 열었어요.
보니까 이 분은 나중에 아이디 까긴했는데 오른쪽에도 가고 그랬나보더라구요.

첫번째 사연이 제 취향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성공 못해 아쉽네요 ㅠㅠ
남에게 못 보여줄 글 자체를 안 씁니다
다같은 마음이면 악플이 많이 줄었을텐데..
사람마다 생각이나 수위가 다르니 ㅋㅋㅋㅋ
가능은 한데, 안합니다.
어느정도 일기장 형식이고, 은근히 주변인들 얘기가 들어가 있다보니 어쩌다 알게되면 몰라도 대놓고 보여주진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여기서 제 글 읽으시는 분들이 제 가족이나 주변인보다 제 속마음을 더 많이 아시는 거네요. ㅋ
그래도 보여줄수 있다라는게 정론이군요 ㅋㅋㅋ

저도 선생님글 보고 경제력 키우고 있습니다!!
마이피에 쓴 글은 보여주기 어렵지않은데
댓글들은 좀 꺼려질 듯 합니다

19금 글에 댓글 남겼다가 츄푸덕에게 걸린게
한두번이 아니다 보니...
선생님 정도면 완전 오픈 급입니다!!!

제가 이래서 ㅇㅎ글에 댓글을 안적습니다 ㅋㅋㅋㅋ
당연하다고 봅니다. 인터넷의 글은 '인격'이라고 봐요. 익명성에 시공을 가리지 않고 작성이 가능한 부분은 우리 내면의 무의식을 드러내는 좋은 조건이 된다고 봅니다.

딱히 제가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란 뜻은 아니예요. 아무리 좋은 사람 좋은 행동이라도 전혀 알지 못하는 이유로 누군가는 상처입고 트집잡을 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처음부터 착하게 태어난 게 아니라도 착하게 살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처럼 인터넷의 글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어쩌면 우리는 인터넷을 또 다른 사회라고 부르면서 어쩌면 다른 이를 의식하지 않고, 오직 자신만 존재한다는 착각에 빠져 자신의 무제한적인 자유를 마음대로 휘두르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건으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는 않아요. 나중에 그 아픔은 자신에게도 분명 돌아올테니까요.
선생님 잘 지내고 게셨군요!!!
한동안 마이피에 안보이셔서
며칠 전 생각이 났었어요

뿌린만큼 거둔다는 말을 저도 믿고 있기에
남에게 싫은 소리 한 만큼 싫은 소리 들을수도 있기에

말과 글은 제 기준 최대한 조심이 힌다고 하는데
가끔 실언을 하고는 합니다 ㅋㅋㅋ
글은 봐도 상관없습니다
근데 아이디가 걸리는군요
금새록이 누구야?
금새록이 진짜 누굽니까??? ㅋㅋㅋㅋㅋ
제꺼는 이미 다 보고있어서ㅎㅎㅎ;;;
제발 가족 말고 본인 좀 챙기세여!!!
워낙 인기글 쓰는 분이라 댓글에 저끼지 나대기는 뭐해서 안쓰지만

응원하고 있어여!!
좋은 회사도 갈수 있고
다 잘풀릴테니

진짜 가족 보다 본인 먼저 좀 챙기세여 ㅠㅠ
저희 와이프는 제가 한번씩 과격한 댓글을 달 때마다 왜케 젊잖게 쓰냐고 할때가 많아요. 평상시대로 제대로 욕하라고 ㅋㅋ
저는 현실에서는 욕쟁이 할머님과
배틀 가능한 경지인지라

한번 저랑 배틀 한번?? ㅋㅋㅋㅋ
전 봐도 상관없을것 같아요.
글 올리기전에 한번 더 확인하고 논쟁꺼리는 가급적 피해서 올려서요
논쟁이 덜 한글은 자기 이야기가 최고에요 ㅋㅋㅋㅋㅋ
저야 가능.. 한데 그보다 후방주의 분들이 안타깝네요 흑흑... 잘보고 있는데
그분들은 남자로서 리스펙입니다.
저도 가끔 보는지라ㅋㅋㅋㅋㅋㅋ
마이피 글에 와이프 흉보는 글이 좀 있어서 안됨... 카톡도 전부는 좀..
전 마누라 흉을 마누라 면전에서 하는지라 ㅋㅋㅋㅋㅋ
카톡 전부는 저도 좀 힘들죠
욕이 너무 많아서 ㅠㅠ
왜 남에게 오픈해야하며 해야할 이유도 없음.
외도나 범죄에 연루된게 아닌이상.
개인프라이버시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는 나라다 보니 이런걸 생각하는구나...
이유 없음 인정합니다

그냥 제 마이피에 쓸때 없는 소재입니다 ㅋㅋㅋㅋ
프라이버시 존중을 떠나 그냥 잡 생각을 적은거애요
선샌님아 선생님 의견을 말하고 적듯이
저도 그냥 제 마이피에 ㅋㅋㅋㅋ
나눔좀 밖에 없어서 오픈 쌉가능
너 때문에 생각 나서 쓴겨
지갑은 버려?
차 얘긴 여기서만 합니다 ㅎㅎㅎ
저라면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녔을꺼 같은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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