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5년 전 후2024.08.15 PM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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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밥을 먹고

아들한테 태극기를 계양을 하라 시켰다.

 

아들 녀석 발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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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아들과 발 사이즈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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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본 발 사이즈

 

이러니 내가 아끼던 신발 달라고 하는구나ㅋㅋ

 

 

5년 사이에 발이 엄청 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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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먹고 자라고 갈아준

수박쥬스.

 


수박쥬스를 보니 한참 유행했던 쥬시 매장이 다 살아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5년 전에만 해도 쥬시 많았던거 같은데...

 

 

세상이 엄청 빨리 변한다!!!

잠이나 좀 더 자야겠다 ㅋㅋㅋㅋㅋ

댓글 : 22 개
띠용?!?!
5년사이에 아버지를 따라잡았군요?ㅎㅎㅎ

아드님의 성장에 기쁨 반 슬픔 반 이실거같슴다 ㅎㅎㅎ
그만큼 제가 늙어가는 증거라 ㅠㅠ
세월이 야속합니다!!!
역시.. 넘의 자식은 정말 빨리 크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비슷한 예로 군대 빨리 제대하는 연예인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년 전만 해도 조카 들고 다녔는데
어느새 어깨동무하려고 하더라구요 ㅎ
애들 크는건 순간 이더라고요
그만큼 우리가 빨리 늙어가는....ㅠㅠ
  • ··
  • 2024/08/15 PM 12:42
오우 좋은 아버지!

매번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좋은 애비는 아니에여 ㅋㅋㅋㅋ
그냥 내가 할일은 하자 정도 수준이라!!

너무 좋게 봐주시는거 같습니다!!
잘 큰다! 쑥쑥!
키나 좀 컸으면 좋겠어요
제발 180만 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매번 올려 주신 글 보면 매번 부럽네요
부러울께 없어요
남들 처럼 그냥 평범하게 사는 아재라 ㅎㅎㅎㅎ
??? : 발을 맞대며

아들아 뭐하는거니? 아버지 왕위를 계승중입니다


택 안뜯은 신발이 있어 내가 너한테 팔아줄께 하니

어치피 자기꺼라면 돈 안쓴다네여 ㄷㄷㄷㄷㄷ
아니? 아버님? 아들에게 되팔이를시전을 !!!!ㅋㅋ🤣
피 안붙이고 팔아준다고 힌거라 ㅋㅋㅋㅋ
강백호 농구화 구입 에피소드 생각나네요
아앗...

이걸 알고 았으니 불안해지네여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전 엄마 허리춤에 오던 꼬맹이가 이번에 똑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에 엄마키를 훌쩍 넘는거보고 세월이 빠르고 아이는 빨리 자란다는걸 느꼈죠 ㅎㅎ 우린 늙어가고 ㅎㅎ 힘내십시다요
우린 늙어가고에서 눈물이

자식은 부모의 젊음과 노동을 먹고 자라는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가족 모두 건강하십시요!!
난 아빠보다 발은 크고 머리는 작으니 옷 줘!!!!!
저리가 이쉑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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