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이사 후 전리품2024.08.17 PM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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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일을 마치고

1시간 넘게 걸려 친구집으로 갔다.

 

 

도착 후

치킨 한마리 시켜 놓고 안먹는 맥주 한캔을 먹고 잤다.

에어컨이 망가진 집

더워 죽는 줄 알았다.

 

5시간 정도 잠을 자고 일어났다

더워서 잠을 잔건지 뭐한거지

바닥에 누워 자니 허리도 아프고

난리다

 

아침부터 난리 굿을 피고

온 몸에 땀을 흘리며 일을했다.

 

 

IMG_7844.jpeg

 

이사한 새집

역시 새집은 좋다

 

사업에 문제가 생겨 죽네 사네 했다가

단 몇년만에 살아 나는구나

 

역시 능력이 있는 놈이라

대단하고, 대견하다.

 

비싼 소고기 대접 받고

대충 큰 짐만 정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IMG_7845.jpeg

 

강남에 안경원도 하는 놈이라

가끔 친구 매장에 가서 썬글 훔쳐왔는데

집에 굴러다니는 새 썬글 몇개 챙겨왔다

마누라나 줘야겠다.

 

최근 팀버 워커를 살까? 말까?

고민 중이였는데

그 놈 집에 있어 맛 보기로 신을 요량으로 그냥 들고왔다.ㅋㅋㅋㅋㅋ

 

나중에 운동화나 챙겨 줘야겠다

 

 

아~~~겁나 피곤히다!!!!

피똥 싸겠다 ㅠㅠㅠㅠ

 

댓글 : 13 개
새집에서 좋은 기운받아 만수무강 하시고 대박나세요
친구녀석에게 대박 나리고 꼭 전달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여~
저도 피자집 사장님 덕분에 힐링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고생하셨네요!! 전 팔팔에서 당첨된 덩크sb 도착해서 봤더니 디테일이 좋더군요ㅎ 일단 묵히기 들어갑니다ㅡ0ㅡ
팔팔도 주긴 주는군여 ㄷㄷㄷㄷ
워커 취향의 영원한 대립구도
팀버랜드 VS 닥터마틴

저는 닥터마틴쪽입니다 ㅋㅋㅋㅋㅋ
전 팀버 랜드 쪽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전에 일하면서 멋짐을 강조하고싶어
작업화용 팀버워커를 사서 신었습니다
무겁긴해도 체고쥬 :)
요즘같이 버뮤다빤스가 유행인데 가을에 코디하면 더 멋진거같네요
저는 멋하고는 거리가 너무 먼 아재중의 아재입니다

그냥 땡기면 막 주워 입고 신는 ㅋㅋㅋㅋㅋ
에어콘 안나오는 새집에서 고생하셨네요, 그나저나 저 신발 무거워 보이는디
새집은 에어컨 빵빵히게 나왔어요
이사가기 전집이 ㅠㅠㅠㅠ

워커는 무거워야 제맛 아닙니까??ㅋㅋㅋㅋㅋ
팀버 똥이랑 콜라보 했....
너무 비싸 엄두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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