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뻘글] 궁시렁 궁시렁2025.07.17 PM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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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플렛폼에서


아들이 사용하다

이제는 방치한 자전거 헬멧을 

팔려다


세상 이상한 분을 만났다.



와우~~ 역대급이다,



그분의 관한 글을 마이피에 쓸까 하다

문득 마누라가 예전에 나에게 한말이 떠 올랐다.



몇년 전

전주에 갔을때

기념으로 가족 영상을 찍었다.

내 기준 전주 한옥마을이 너무 기대 이하였다


그래서 영상에 안좋은 말을 했던거 같다.


같이 본 마누라가 오빠 이거 혹시 sns에 올릴려면 

안좋은 말은 뺴라


오빠도 예전 자영업자여서 남들에게 안좋은 평가 받을때

기분 나빴잖아 ㅎㅎㅎㅎ





망치로 크게 한대 뒤통수를~~~뙇~~~




그 뒤로 그런류의 글이나 영상은 최대한 언급이나 업로드를 안할려고 한다,

아니 안 내뱉는게 최고인듯 하다



현생 먹고 살기 빡신데

뭐 안좋은 일을 가져오려했을까?

반성을 한다,



굳이 내가 겪은 세상 안좋은 기분을 일면식은 없지만

나를 조금 아는 분들과 함께 씹어, 재끼며 감정을 해소 할 필요가 있겠는가 싶었다,





내 즐거움인 자연인이나 봐야겠다,



나를 비롯한 모든 분들이 오늘 하루 만큼은

좋은 글과 

좋은 영상만 보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셨으면 한다,




아차차


이 글을 봤으니 오늘은 틀린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내일 10시 주황색 코비 신발 드로우 하는데

제 눈에는 이뻐 보입니다!!!

댓글 : 8 개
자연인..예전에 외삼촌 친구 출연 했던 썰 들었네요
외삼촌네 과수원 한 쪽에 미꾸라지 풀어서 잡는거 촬영 하는데
안 막아놔서 미꾸라지 다 도망가서 못잡음ㅋㅋㅋㅋ
시내 가서 미꾸라지 다시 사와서 막아놓고 풀어서 잡음ㅋㅋ
그 분은 시내 아파트에서 살고 가끔 오는 분인데 자연인 찍어서
외삼촌이 뭐 이런게 있냐고 하심ㅋㅋ
예능이죠
집앞은 산이지만, 뒤로 찻길있고
몇몇분은 타 방송에서도 몇번 뵌적이 있아서요 ㅋㅋㅋㅋㅋ

거의 약초채집하는 분들
일년에 몇달 사는곳이나 찍어야 느낌나고요

최근은 어르신들 은퇴 후의 삶이 주로 나오네요 ㅋㅋㅋㅋㅋ
현명하신 사모님이 하신 말씀은 단지 나쁜 말 싫은 소리를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나쁜 목적으로 행동하지 말라는 뜻 같네요.

제가 보는 유튜브 중 거의 망하다시피한 곳, 또는 허름하지만 가성비가 좋은 곳만 찾아다니는 채널이 있어요. 근데 이 영상의 특징이 뭔가 화려하고 익사이팅하지는 않아도 해당 유튜버에게 신뢰가 간다는 것이죠. 자기가 선정한 업체에 대한 자부심으로 칭찬일색이거나 혹은 리뷰라는 명목으로 까기 바쁜 일련의 식당탐방기와는 다르게 좋은 점과 (만약 있다면)아쉬운 점을 말하더군요. 근데 그 아쉬운 점을 드러내는 이유가 이럼에도 장점이 더 크다는 걸 강조하는 어투라서 오히려 영상이 더 따뜻해지는 것 같았어요.

아마 그런 것이겠죠. 세상 살며 이꼴저꼴더러운꼴 다보고 속상하는 일도 많지만, 그걸 세상에 드러내고 풀어놓으며 퍼트릴 이유가 있을까. 뭐 개인의 속상함을 주변사람들에게 터놓으며 속을 달랠 수 있지만, 그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를 보여주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가 되는 것이니까요.

인터넷에 한 번 올라가면 지울 수 없다고 하잖아요. 인터넷 장례식이라고 이런 걸 찾아서 지워주는 대행업체가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임시 방편일 뿐이죠. 어쩌면 지울 수 없는 건 인터넷의 기록이 아니라 그 행위로 내 기억과 내 마음에 각인되는 그날의 좋지 않은 인상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물론 지금 이 시각에도 어딘가에서는 그런 건 아랑곳하지 않고 또는 생각한 적도 없이 부정적인 기운을 이리저리 나르는 이들이 존재하겠지만, 선생님께서는 현명하신 사모님의 일깨움으로 행동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시게 된 것 같아 대단하다고 생각해봅니다.

오늘 사모님 고기 사드리세요. 두 근 사드리세요 ㅎㅎㅎㅎ
해몽이 너무 과하신거 아닙까?ㅋㅋㅋ


마누라에게 저 말을 듣고 나서 부터 가끔 글을 쓰는 마이피에서도 최대한 안좋은 소리를 안할려 합니다,

내 글이나 말 한마디에 누군가는 어디에서 상처를 받을수 있다는걸 느꼈으니깐요
물론 오늘 이렇게 선비 마냥 좋은 척을 떨다
다음에 또 남을 비난하고 힐난하고, 혐오글을 퍼올지도 모르겠지만
저 날 뒤로는 최대한 나름 노력아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고기는
어제 비보면서 양꼬치를 둘이서 먹었으니
오늘은 패스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우 저는 당근하면서 다행이도 좋은 분들만 만나서 다행이네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인터넷의 당근 사연들 보면 댓글은 다 정의롭고 착하신분들만 가득한데 현실은 ㅋㅋㅋㅋㅋ

가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남들의 욕하는 대상의 주인공이
“난가?” ㅋㅋㅋㅋㅋㅋ
저도 엥간해선 안좋은 일이나 사건사고는 피하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피할수 있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리고요

제가 받은 안좋은 감정을 화풀이 대상을 만들어 다른분들에게 전달하지 말자로 최선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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