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근데 언제부터인가 사과를 잘 안하는 분위기가 된 것 같아요2025.02.21 PM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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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언제부터인가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실수해도 사과를 잘 안하는 분위기가 된 것 같아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물론 안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예전보다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요


반대로 관용이 없는 사회분위기도 있는 것 같아요


조그마한 실수라도 하길 기다리며 온갖 트집잡다가 


잘못을 인정하는 순간, 그래 오냐 너 잘걸렸다 이러면서


다들 몰려가서 우르르 욕하는 분위기도 너무 과열되었고요



댓글 : 7 개
인정하면 받아주고 잘 끝냅시다가 아니라
'니가 인정했으니 이제 대놓고 욕을 퍼부어 볼까?'
이런 분위기라 인정하는 놈만 멍청이가 되는 것 같아요
딱 그렇게 생각하는 분위기 같습니다
자살률 1위라는 지표가 단적으로 설명해줍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선 수 많은 사람들이 나 자신에게조차 관대하지 못하다는 것을요.
관용까지도 아니고 그냥 그럴수 있구나 하는 긍정조차도 이제는 아득하게 희소해져버렸습니다.
그냥 그럴 수 있구나하는 그 긍정조차 완전히 사라진 지금 분위기가 이젠 무섭습니다
아무도 브레이크 제어 불가능한 것 같아요.
한 20년만에 나라가 완전 뒤집어 지는걸 실시간으로 보네요...소멸하는게 맞는거라고 느껴집니다.
애들도 먼저 잘못해놓고서는 사과 한번 안하네요
전부 그런건 아니겠지만... 부모 수준이 보임
개인간 사과는 미덕이었지만
여론때문에 사과하면 더 물어뜯는 경우가 많아지다보니
사과자체가 약점 밝혀진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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