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삼국지 최고로 과소평가된 인물 중 하나2025.02.22 AM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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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축>


유비 수하 문관1 or 관우를 배신한 미방의 형


대부분 미축이라는 인물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위의 두가지일것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미축이야 말로 삼국지 대표적인 상남자라고 할 수 있다.


왜그럴까?


미축은 부자였다. 그것도 그냥 부자가 아니라 


서주라는 부자들이 엄청나게 많은 곳에서도 손꼽히는 부자였으니


거의 삼국지의 토니스타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돈만 많았느냐? 그것도 아니었다


문관 이미지와는 달리 활쏘기와 말타기를 잘하는 무인기질도 있었으며

명성도 높아서 그 조조가 헌재에게 직접 미축에게 태수자리를 맡게 해달라고 상소를 올렸다


그 상소 내용에는 미축이 문무를 겸비했다고 기록되어있다


이뿐이 아니다 심지어 외모도 귀티가 잘잘 흐르는 귀공자 풍이었다고 한다.


생각해보라 미축은 잘 나가는 세력에게 기대어 살았으면 편안한 인생을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미축은 그 당시 보잘것없이 떠돌던 유비가 대단한 인물임을 알아보고 


그 사람에게 자신의 전재산을 배팅했다.


유비 곁에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모여도 돈이 없으면 식사 한끼 챙겨주지도 못했을터이며


큰일을 도모하려면 군사가 필요하고 군사가 있으려면 군량이 있어야 하는데 이 모든게 누구 주머니에서 나왔겠는가?


한마디로 문무 겸비했고 외모도 좋고 재산도 엄청난 부자인데다가 사람 보는 안목까지 뛰어난 인물이


당시에는 보잘것없는 세력을 가지고 있던 유비에게 전재산을 배팅했으니


미축이야 말로 상남자가 아니고 뭐겠는가?


결국 유비는 이런 미축의 공을 높게 쳐줘서 익주 평정 이후에 비록 명예직이지만 제갈량 보다 더 높은 자리를 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미축의 동생 미방 때문에 미축의 인생은 꼬여버렸으니....

댓글 : 6 개
1. 부자
2. 구 외척
3. 우월한 짬기간.

미방의 일이 없어서 미씨가문이 번성했다면

구 외척 미씨와
신 외척 오씨간의 대립이 있었을지 없었을지는 IF
미축은 조조한테는 절대 안가죠... 이유는 그 유명한 서주대학살...
당시 유비가 조조에 대립하며 서주 백성들의 구명에 힘썼기 때문에 유비 밑으로 들어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비는 당시에 서주쪽 호족들의 마음을 얻은것도 있는듯 서주 태수마저 유비를 태수로 밀었을 정도였으니 호족들은 유비에게 우호적이었다는 반증도 될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유비가 그정도로 지지자가 생긴건 유비가 그만큼 걸물이 아니었나 유추하고있습니다
유튜브 손찬이형이랑 히스토리 라이브러리 재미있더군요
손간미라 놀림 받지만 적어도 손건과 미축은 상당한 능력자였죠
미축이야 말씀하신대로 지금의 이건희 급 재벌이었고
손건은 조조조차 이름을 알 정도로 유명한 문관이었음
이 당시 시대상에서 이름을 알 정도면 엄청나게 유명한 사람이었다는 거
과소평가는 법정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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