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이야기] 네오지오 CD 로 완벽 이식 되지 않은 네오지오 게임이 있다 ??2020.05.22 PM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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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 정도를 제외하면 네오지오 = 네오지오 CD 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거의 유일하게 게임 자체가 달라져버린 작품이 바로 이 '용호의 권 외전' 이라고 하더군요.

 

네오지오 CD 에 탑재된 메모리 용량의 한계로 인해 100% 포팅을 하지 못했다고.....

 

꽤 흥미로운 영상이였습니다....ㅎㅎㅎ

 

댓글 : 7 개
막말낭만 월화의검사 2편 역시 타카네 엔딩하나가 통째로 짤려나갔습니다. 97년쯤부터 네오지오판과 달리 알게모르게 프레임이 짤리기 시작하더니 용호의권3나 월검2의 경우는 심각한 수준이었죠.
네오지오 CD 판은 확대 축소가 아예 없네요.
격투가 뭔가 현실적이네요.
이미 97부턴가 아주 적게 프레임 삭제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성능이 참 애매한 기종이었습니다
지금은 메모리 가격도 많이 저렴해지고 개발진들만 갈아 넣으면
미친 도트 그래픽 가능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 해봅니다.
근데 저 영상 보면 저 당시 cd 기반으로 돌아 가는 겜기들은
메모리 부족 현상이 심하긴 했나 봅니다. 네오지오보다 나은건
소프트웨어 가격 밖에 없네요. -_-;
킹오파95이후로 이식된 격겜들중에 snk자체적으로 개발된 게임들 대부분 완벽이식이 안됩니다.
네오지오 성능에 한계가 오니 그냥 용량으로 밀어부친 게임들만 나오니 네오cd 비디오 메모리로
용량은 제한되어있고 결국 프레임 삭제와 케릭터크기를 줄이는등 어쩔수없는 방법을 사용했지요
킹오파도 99이후 이식도 안되었습니다. 용량극복을 못해서
참고로 킹오파 95도 완벽이식 아닙니다. 고로 지뢰진 사용시 배경 대기선수들 자빠지는거 삭제됨
저겜 일라운드에서도 초필살기로 죽이면 그냥 끝났던 기억이나네요
상대방 당황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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