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이야기] 몸은 정직하군 크큭2019.01.24 PM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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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다이어트 시작

 

작년 6월 중순 85kg

 

6~9 월 저중량 웨이트 + 유산소 + 식단 조절


작년 9월 말 77kg

 

9~12월 고중량 웨이트 + 유산소 + 식단 조절

 

작년 12월 말 77kg

 

1월 허리부상에 의한 저중량 웨이트 + 유산소 + 식단 몇번 과식함...

 

올해 1월 말 80kg ??

 


와... 먹으면 먹는대로 바로 체중으로 변하는 정직한몸. 이..이거시 질량 보존의 법칙?

 

9~12월은 고중량이라 지방은 빠지고! 근육이 늘은거야! 그래서 체중이 그대로야! 라고 자위했지만...

 

1년동안 69kg이 목표였는데 5개월남은 이시점에 절망감이? 

 

 

회사 : 종무식겸 송년회다!

나 : 다이어트 중이에요!

회사 : 하루정도는 괜찮잖아?

나 : 뭐.. 하루정도야...하지만 다음엔 꼭 빠지겠어요!

 

회사 : 시무식겸 신년회다!

나 : 저 다이어트 중이에요. 이번엔 안돼요!

회사 : 그럼 이건 어떠냐 소고기 집이다! 안심이 유명한 곳이더군

나 : 소..소! 안심!! 이..이건 차...참을수가...

회사 : 입은 다이어트중이라고 하지만 혀는 정직하군 크큭

나 : !! 이... 이러다간 다시 뚱땡이가 돼버렷!

 


 

 

 

 

댓글 : 4 개
소고기는 살 안쪄요.
살은 내가 쪄요.
직장인이라...ㅠㅠ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자각하시면서 노력하시는게 대단한겁니다!!1

화이팅입니다!!!
히히... 잘보고 갑니다. =)
전 다이어트중엔 눈코입귀를 다 막고 마이웨이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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