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이야기] 친구들이랑 짬뽕을 먹으러 갔습니다.2019.10.20 PM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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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짬뽕을 먹으러 갔습니다.

 

4개를 시켰는데 무거워서인지 두개씩 알바생이 가져왔습니다.

 

처음에 두개를 가져와서 옮겨주는데 뭔가에 데인것 처럼 손을 떨면서 빼는모습을 보긴했는데 별 신경안쓰고 안쪽 친구에게 해당 짬뽕을 넘겨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두명이 ㅋㅋㅋ 하면서 웃더군요. 받는 사람은 읏!! 하는 표정이었고.

 

왜? 내가 먼저 먹어? 라고 하고 제자리로 옮겼습니다.

 

조금있다가 두개가 마져왔고 먹는데 친구가 그러더군요.

 

야 너꺼 아까 알바생이 손가락 빠뜨렸었어 ㅋㅋㅋㅋ 

 

뭐?? 이 귀한걸 나한테 줬다고? 우웃 포상 감사 오호홋 

 

그랬더니 친구들이.

 

˚O˚  ˚O˚  ˚O˚  이렇게 처다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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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보단 조금 덜 놀란 느낌?

 

에휴... 이런 귀한 것도 모르는 불쌍한 놈들...

 

 

 

 

 

 

 

댓글 : 5 개
선생님;;;;
짬뽕 갖다준 알바생이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적어놔야지...
그 짬뽕 제껍니다!!
포니테일 젊은 여성!! 이었습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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