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이야기] [푸념]난 내가 천재인줄 알았었다.2012.07.15 PM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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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뭘 시키던 잘했다.

학교를 들어가서도 뭘하던 잘했다.

그렇다고 딱히 공부를 전교 1등을 하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운동이면 운동 미술이면 미술 공부면 공부 뭘 하던 상위권이었다.

사회에 나와서도 마찬가지였다.

무슨일을 시키던 잘했다.

해본적 없는 일은 시간을 내어 공부하면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난 내가 더더욱 천재인줄 알았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나이가 어느정도 찼을때 알게된 것은

천재는 나처럼 다 어정쩡 하게 잘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게 아니라

다른거 다 못해도 한가지에서 최고로 꼽히는 사람을 말한다...
댓글 : 4 개
...엥? 여기 TRPG 국가설정 직접 다하신건가요? 원래 정형화된 세계관이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셉티나// 캠페인이라고 대략적인 세계관들이 있긴 합니다. 유명한 걸로는 포가튼 렐름 이나 그레이 호크가 있죠.
http://cafe.daum.net/trpg/2tdg/660?docid=Rc2tdg66020060927190623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천재는 일반인이 노력해도 따라갈수 없는걸 할 수 있는 인간이라고 생각해요 다른말로 하면 저게 인간이냐?라는 느낌^^;;
셉티나 // 네 아직 만들고 있는 세계관들입니다.

수줍수줍 // 포가튼 릴름의 엘민스터 팬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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