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요즘 인터넷 하면서 약간 무서운거2013.08.10 PM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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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쓰래기 냉동고를 샀었는데
한동안 여기저기 조그만 베너 광고창에 냉동고비슷한 제품들 광고가 계속 나왔었는데
" 아 여름이라 슬슬 광고 하나 보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에 헬스용품중에 스트랩이란걸 샀는데
여기저기 헬스 용품 광고가 계속나오고 있네요

그래서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친구가 이번에 선풍기를 샀는데 혹시나하고 친구 컴퓨터에 가서 보니
여기저기 선풍기 광고가 보이네요


주시당하고 있다는 기분에 약간 무섭네요


댓글 : 15 개
저도 비슷한 경험을.. 레버리지 바 하나 구입했더니만 각종 운동기구 광고, 배너가 따라다니더군요. 그리고 스트랩은 어디껄로 사셨나요? 개인적으론 아이언마인드, 마누스에서 낸 게 괜찮던데
그냥 맨 위에있는 아무거나 샀네요 헤헤
레드불이라는 회사네요
유저 따라다니는 광고네요. 전문용어가 따로 있는데

사이트 들어가면 그쪽 배너만 계속뜸;;
관심상품으로 사이트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비슷한 유형의 제품의 광고뿌려주는거 아닌가요? 요즘 지마켓이나 옥션같은데서도 그러거든요..다른 예로 유투브에서도 자기가 본 영상과 비슷한 영상들을 메인에 알아서 올려주기도 해요..
광고 관련 프로그램이 깔려있나보네요
사용자의 관심사를 수집해서 그런 광고가 잘 노출되게 만들죠
성인용품 한번 샀더니 만날 딜도광고
부라리 탱탱해지겠근요
무서운게 아니라 설정된거임. 어떻게 그쪽에서 설정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외국 사이트 들어갔는데 한국 광고 뜨는거랑 비슷한거 같네요. 아이피를 보고 한국광고를 띄우는 거고, 홈쇼핑 같은 경우에도 아이피를 보고 검색했던것과 비슷한 이미지들을 띄우는 거구요..
저도 그렇습니다.

운동화를 봤는데 똑같은 상품이 계속 뜨는거죠. 그래서 아..운도오하 봤었지 이러면서 또보게 되고.

알고보니 인터넷쇼핑쪽에서 어찌어찌 연계시켜놓은건가봐요. 요즘은 그냥 무시합니다.
이미 모든사람이 감시 당하고 잇음,,인터넷 접속하면 내가 사는지역의 어디 뭐가 잇다 같은것도 뜨고
몇일전본 가전제품들이 광고로 뜨고 함
이미 내가 사용하는 아이피가 있고 그것에 내 정보가 들어갔으니
내가 인터넷에서 뭘사고 뭘보고 한거 이미 다 안다는거,,
저건 아마 인터넷 검색어 추출해서 저렇게 뜰겁니다.

아마 컴퓨터에 뭐 깔려 있을 가능성이 있을 거에요.
보통 이미지광고에 i자가 붙는 광고는 구글 애드센스 등을 설정해놓은 싸이트가 많이있습니다.

예를 들면 많은 인터넷 언론사나 개인 블로그(티스토리 등)등에서 cpc(클릭될때마다 돈을 지불) 받는 형식으로 이익을 취할려고 설정해놓은곳들이 많습니다

구글 광고를 예를 들면 구글 에드센스의 봇(bot)이 해당 싸이트의 키워드를 수집하거나 검색자의 쿠키등을 수집해서 접속했던 싸이트나 검색했던 키워드에 해당하는 광고를 주기적으로 보여주게 되어있는 굉장한 시스템이죠 ㄷㄷ
컴퓨터 정리하세요;;
Citadel+님 설명처럼 뭐가 깔려있는게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 쪽에서 연계시켜서 여기저기 뜨는 방식이죠.

예를 들어 지마켓에서 상품들 몇개 눌러본후
확인해 보시면 따라다니는 광고 란걸 알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인터넷 임시파일, 쿠키, 이런거를 토대로 보여주는 걸로...

수시로 삭제하면 저런광고 랜덤으로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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