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미트볼!!2014.01.13 PM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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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치킨볼을 만들어먹을 예정이었으나 정육점 주인분께서 닭은 갈아서 파는게 없다 하시어 미트볼로 매뉴를 바꾸었네요 ㅜㅜ


가장먼저 스파게티면을 삶아서 찬물로 행군후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는 오래 빼야하므로 가장먼저하고 다음 요리를 합니다.


돼지고기를 넣고 피망 양파와 소금후추로 간한후 조물조물 해줍니다.
레시피중에 두부를 넣으면 더 맛있다는 레시필를 보고 두부도 넣어봤습니다.


동글동글하게 만든후 튀김가루를 입혀줍니다.
이게 제일 귀찮음 ㅜㅜ


기름에 투하!!!
기름을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뒷처리가 힘들기 때문에 반쯤 잠기게 기름을 넣습니다.
자글자글 튀겨지는게 보입니다.


굴려서 나머지 반도 튀겨줍니다.
자글자글



오오옷 첫번째 미트볼!
보통 생각한 미트볼과는 많이 틀린모양이지만 뭐 돼지고기 경단을 만들었으면
그게바로 미트볼이죠 ㅋㅋㅋㅋㅋㅋㅋ



잘읶었나 젓가락으로 한개를 쪼개보았습니다.
새하얗게 잘 읶었네요!



튀겨지는 동안 소스를 만듭니다.
만들기 쉽고 간편하고 맛도 보장되는 스파게티 소스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냉동새우가 있길래 해물(?)스파게티 소스로 만들었습니다.
- 식당가서 해물스파게티 달라면 그냥 스파게티에 새우몇마리 들어있고 똑같더라? - 나아는 누군가가



그냥 몇개 선별하여 스파게티 소스에 투하!!



자글자글 더 볶아줍니다.


아까 미리해둔 스파게티면에 소스를 부어줍니다.



남은건 따로 담아서 먹기로 합니다.


따로 먹을것의 소스는 맛이 보장된 칠리소스와 월남쌈 소스입니다 ㅋㅋ



맛이 없는건 아닌데 뭐랄까 음...
미트볼에 두부를 넣으면 동그랑땡맛으로 변한다는것을 알게된 주말요리였습니다...
동그랑땡이면 어때 맛만 좋으면 되지!!
아무튼 뫄이쩡!









...

정리는 먹고나서 생각해보자.
다시는 튀겨먹는 요리는 하지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편하게 먹는비용? 진짜 편하게 먹는게 짱인듯
댓글 : 2 개
아....배고프다 ㅜㅜ
미트볼 = 서양 동그랑땡이죠 뭐! ㅋㅋ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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