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뭔가 묘한기분...2014.02.03 PM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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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무슨 소외 청소년후원 해달라고 전화가 오길래

만원씩 1년 해달래서 이왕 하는거 3만원씩 1년하겠다고 했는데

결제를 1년치를 할부 12개월로!!! 한달에 한번씩 빼가는게 아니었나?

같은거지만 왠지 기분잌ㅋㅋ




예전에 후원하던데가 기독교 관련된 곳이라고 해서 거기 해약하고 어디할까 하던 차에 연락와서 걍해버렸네여 ㅎ
댓글 : 6 개
근데 카드사 할부하면 이자 센 걸로 아는디;;;
무이자인가;;
헐 좀 그렇네요 이건
한달에 만원씩 일년만 해달라는건 누가봐도 매달 만원씩 내면 된다는 걸로 볼수 밖에 없는데 그걸 한번에 빼가다니 ..

솔직히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은 순수한 마음을 인질로 잡고 삥뜯는걸로 보이네요
저라면 취소할듯
이런 전화후원은 그닥..
그냥 가까운 양로원에 전화해서 현물기부하는게 최고
난 내가 직접 밥사주고 옷사주고 가서 목욕시켜 주는거면 몰라도

불우이웃 돕겠다고 돈 뜯어가는 새끼들이 그걸로 불우이웃을 돕는지

모은 돈으로 밤에 술집가서 여자 불러서 놀지 모르기 때문에

절대로 안함
무이자인건가요?
12개월 할부면 좀 애매하네요.....

뭐. 1년치 한번에 걷어가도 잘 쓰면 문제는 없으니 괜찮을듯 한데.
링크 가보니 딱히 문제는 없을듯한 단체이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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