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막장테크2016.05.12 PM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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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동생의 친구이야기 그러니까 나랑 상관없는 이야기..

그사람이 벤츠를 사겠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주변사람이 막 말렸는데 대출 7000을 받아서 벤츠를 샀데요.

이자+원금을 매달 내다보니까 너무 힘들다고

사는집 주택 담보를 잡아서 1억을 대출받아서 주식을 했다는군요.

거기까지 이야기 듣고 와 진짜 막장테크네 인생 조질수도 있겠네 라고 했는데.

주식이 1억7천으로 불어서 차랑 집이랑 대출 다 막고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다네요...

히발 막장은 개뿔 인생 한방이지....

나도 적금깨서 주식해야겠다.
댓글 : 12 개
와 인생한방.. 근데 그 개념이 왜 우리들한텐 적용되지않는걸까요
저런 경우는 진짜 1% 괜히 대박치려고 주식하면 흔한 주갤러가되어 한강다리직행
그거보다 저런상태에서 외제차 사는게 이해가 안가는 1인입니다^^;
될 사람은 되는게 현실
안될사람은 안됨
저거 간큰사람이나 하는거고 반대 상황이였으면 한강 뛰어들었겠네요
왜 항상 주식 성공스토리는 내 바로 옆 친한 누구가 아니라

누구의 친구의 형의 사촌의 동생의 아는사람일까

3다리인가 5다리건너면 한국사람모두 알게된다던가.. 아무튼 ㅋㅋㅋ

주식의 기적은 분명있겠죠 근데 그게 내가 아닌게 문제
거기서 못멈추고 또 건들다가 망함
저기서 끝나면 해피엔딩인데 그게 아니라서 문제
저런 선택을 거리낌없이 할수있는 것만 봐도 이미 서민이 아닌 듯
#1억 7천 버는 방법
1억 대출받아서 주식하면 된다
솔직히 저건 도박이죠.. 도박처럼 하면 한타는 어쩌다 잘될수있겠죠. 그러다훅갑니다. 결국 직장다니는 개인은 매우 한계가있기때문에...
회의시간에 빠지는 시간같은거 걸리면 진짜 삿되는거임. 뺼타이밍 아예 못잡을수도있으니까요...
운이 좋은건지 아니면 예측을 한건지 대단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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