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굿모닝 티처라는 만화 아시나요?2022.12.17 PM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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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들어는 봤는데.. 어쩌다 한번도 읽어보지 못한 만화입니다.


오늘 갑자기 생각났는데 구매해서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댓글 : 18 개
정력이 딸릴때 보면 좋은 만화죠
어릴때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나네요
굿티 잼있죠 ㅎㅎ
약칭으로 'GMT'. 고등학생들의 일상- 물론 당시 학원액션물이 대세였기에 당연히 학생들간의 약간의 투닥거림도 있지만.. 당시 중고등학생들(당시에는 몇몇 지역은 고등학교도 입시시험을 쳐서 들어가던 시절)의 고민을 만화로 풀어내던 작품이죠. 당시도 인기가 있었지만, 요즘 같은 시기 웹툰 소재로 딱인 만화였다고 생각이 되네요.

물론 대부분의 남학생들은 (현실에는 없는) 착하고 예쁜 선생님 때문에 많이들 봤죠. 당시 선물로 주던 잡지 속지 브로마이드도 학생 주인공보단 선생님이 중심이 되었던 .. ㅎㅎㅎ^^
일반판 완전판 이북까지 모두 소장하고 있어요ㅋㅋ 최애만화중에 하나입니다ㅎㅎㅎ
저는 아니지만 친구는 인생만화라더군요
  • Ezrit
  • 2022/12/17 PM 07:17
당시로서는 여러가지로 참신했던 만화였죠.
소년만화잡지에서 성인여성 히로인이 인기순위 탑에 오르는 신기한 사례를 만들기도 했고...ㅎㅎ;
아니요 몰라요!!(사실안다)
  • 2022/12/17 PM 07:40
최애 만화였는데 ㅋㅋ 단행본도 다 샀었는데 이사다님서 버려졌네여 엉엉
서영웅님 작이었던가요?
그림체가 둥글둥글해서 귀여워서 잘 봤는데
당시 전 점프파라서 챔프파인 동생과 대립각이라 일부러 안보는척했죠 ㅎㅎ
최치선이라는 캐릭터가 매력있더군요.
근데 지금보면 그 선생도 좀 꼰대기질이 있다고 느껴질듯요.
어렸을때 최애 만화였어요!!
만화책을 사고 싶다고 생각햇던 첫작품... 하지만 당시의 난 돈이..크흡...
추후에 중고로 전권구매했어요..
신장판? 인가 나왔었는데.. 도중에 중지되버렸죠 아마...-
현실에도 정경희 같은 선생이 있길 바라며..
최치선 정경희
지금 보신다면 세련미나 올드한 맛이 없진 않을꺼에요. 당시엔 정말 재밌고 공감있게 봤습니다.
엄청 재밌었죠 ㅎㅎ
당시 드물었던 입시로맨스 장르였죠
짝사랑이라는 주제가 엔딩까지 이어지는 좋은 결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ㅎ
진짜 좋은 만화죠.
국내만화 황금기때의 명작
최애 만화 중 하나..
저도 점프파라 결국 못 본 작품... 지금 읽어도 재미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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