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황] 신용등급올라가는거2020.05.04 AM 10:4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슴살 중반때

 

아버지가 희귀암말기판정을 받으셨는데

 

집안에 기둥이 휘청하니까 

 

돈이 문제더라구요.

 

그때 당시에 휴대폰요금도 잘 못내고 하여튼 금전적으로 많이 어려웠는데

 

덕분에 제 신용등급은 6,7등급까지내려갔었거든요

 

이후에 상황이 좀 안정되고

 

남들 다 1등급 못해도3,4등급은 되던데 나만 저렇게낮으니 좀 그래서 

 

올리려고 이래저래 노력을 해봤는데 미묘한 점수변화정도만있을뿐 등급이 오르거나 내리거나 그러지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뭐 에이 모르겠다 하고 지내다가 작년말에 이직을 하면서 연봉을 좀 더 받을수있는곳으로 가면서 일은 좀 고되지만 금전적으로는 이전보다 좀 더 낙낙해져서

 

이전직장에선 생각도 못할 금액을 사용하고 그랬는데

 

그냥 뭐 5개월만에 3등급을 찍어주는군요...

 

6등급에서 5년?6년을 머물러있었는데

 

흐음..인터레스팅

 

댓글 : 7 개
핸드폰 요금 몇만원 밀려도 떨어뜨리면서 올릴때는 왕창써야 올려주는 고리대금 같은거 군요
핸드폰요금만 밀린게 아니라서;;
저도 4~5 등급에서... 몇년 동안 머무르다가.. 차 할부금 3년동안 연체 없이 잘 갚으니. 한방에 2등급으로...오르고, 신용카드 잘 쓰고 갚고 카뱅이나 토스로 신용점수 올리기(납부내역 증빙) 같은거 하니 바로 1등급으로 현재 잘 유지중입니다
카드비용 20만원정도 적게나왔다고 신용점수 깎이는 이상한 점수제도..
ㅋㅋㅋㅋㅋ 저도 당함
80~120 쓰는 달이 6달인가 유지됐다가 돈 쓸일 다 끝나서 바로 30~50만원으로 떨어지니 신용점수 떨어져서 2등급으로 갔죠.. 다시 돈쓸일 많아지니 다시 1등급;
몇년 째 계속 1등급 계속 유지 중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효과가 좋았던게 보험 가입인거 같아요
종합 보험 들자마자 그냥 1~2단계 올라갔습니다 카드 요금 선결제도 유의미했던거 같아요
  • stone
  • 2020/05/04 AM 11:40
신용이 아무리 좋아도
5카드값 10000원만 연체되도 신용도 4~5등급으로 떨어지는건 순식간이더라고요
실수라고 바로 입금해도 얄짤 없었습니다
그런데 또 이게 올리는건 겁나 어렵네요
카드 적당히 쓰고 빚도 거의 없고 잘 갚고 있고 내라는거 잘 내고 있는데도
몇년째 3등급에서 더이상 올라가지 않네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