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달 보이는 월급인증글2021.05.22 PM 02:2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주기적으로 올리는 본인연금관련+etc

 

 

주기적으로 글쓰는데 월급인증글과 본인연금관련글 이거든요

 

이외에는 머...그때그때 공장에 대한 이거저거 글들 이거는 머 가끔이고요.

 

 

 

일단 일반적으로 볼때에,

 

누군가가 월급 평균이상을 받는글을 게시했다고하면은 머 대충 300후반에서 그 이상정도되는월급을요,

 

그러면 다들 축하해줍니다. 와 님 많이받으시네요, 무슨일하세요 와 요즘시국에 돈 잘버시네

 

하고, 댓글에는 안달리겠지만 분명 속쓰린분들도 적잖이 있을것이지만, 대부분은 일 열심히 해서, 노력해서 좋은 회사에 취업해서 이만큼 받았다.

 

라는 부연설명을 달아놓는게 대부분이기때문에 속쓰려도 속쓰린마음을 댓글에 달지않고 넘어갑니다. 

 

 

 

근데 이걸 매달, 몇년동안 글 쓰는것은 누군가에게 축하받기위한 의도이다.

 

라고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글쎄요...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산업에 변화가 일어나고, 그 변화의 과정에서 본인의 분야가 타격을받아 새로운분야에서 맨 아래에서 다시시작하는분들도 적잖은데,

그런분들중 누군가는 월급자랑글을 봐도 괜찮은사람도있을수있고, 안괜찮은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

 

전 이걸 흡연에 비유해보고싶은데요.

 

흡연을 할 권리와 담배냄새를 안맡을 권리중 담배냄새를 맡지않을 권리가 더 강하죠.

 

이는 자유행동에 대한것과도 일치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않을 선에서의 자유행동

 

이전에 책같은데서 관련해서 본적이있는데 오래되서 , 또 보기좋게 글 쓸 정도의 기억은 안나는데 무슨말을 하고싶은지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정확히 매달 인증되는 그 월급글들을 보면은 그만하면안되냐, 왜들 그리 불편하냐,

 

늘상 달리는 댓글들입니다.

 

 

위에서 제가 언급한 예시에 빗대어보면은

 

 

월급인증관련글들은 본인의 자유행동이다.

 

근데 그걸 보기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안그런 사람들도 있다.

 

보기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는건 확실하기에, 그 글들은 쓰지않거나, 남들이 보지못하는 방식으로(게시물숨김,친구만보기등으로)게시하는게 맞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다만, 오프라인이였다면, 특정구역,벌금등 법적강제력이 발생시킬수있는 사안이지만

 

여기는 온라인상의 루리웹 마이피 이고, 딱히 운영진측에서 금지시켜놓은 부분이 없기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본인의 인성에 기대어봐야하는데

 

 

지금까지 꾸준한걸로봐서는, 아직은 본인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않는것같다는게

 

진짜 결론입니다.

 

 

 

 


 

 

 

 

 

 

 

 

 

 

댓글 : 14 개
저도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몇년전 급여 받은것도 올리는걸 보면 좀 아니다 싶어요.
그 사람 예전에 꼰대같은 글올리면서 자기생각이 대단하다는 식으로 올렸다가 욕먹은적도 있어서 사람들 반감이 더 큰거같은데요.
그리고 매번 자기좋은 댓글만 남기고 삭제하면서 그러는거보면 나이드시고 뭐하시는건가싶던데
그리고 본인이 나 이만큼 잘번다 은연중에 과시하는게 보여요. 그 분글 몇개보면요.
처음엔 부럽고, 좋게 봤지만 계속 보다보니 글쎄요. 자기과시로 보임
적당히 하면 다들 축하해줄텐데...몇번 댓글로 논쟁 아닌 논쟁을 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잔형적인 꼰대마인드라 말도 안 통하구요
결국 댓글삭제랑 차단 먹었습니다ㅋㅋㅋ 지금은 조금만 거슬리면 삭제 차단이 기본이라면서요? ㅋㅋㅋ
동의합니다.
명세표 올리는 것도 한두번이지...
뭐 대단한거라고 꾸준히 올리는 건지;;

그리고 위에서 좋은 말씀해주셨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들어하고..

특히나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데..


아무리 마이피가 자기만의 공간이라고 해도 그렇지..

이 시국에 한달에 얼마 번다고 자랑을 해야하는 건지....

분위기 파악 정말 못하시는 듯..

그리고 ㅇㅍㅁㅇㅋ 글에 자랑글 좀 그만 올리라고 하면

ㅇㅍㅁㅇㅋ보다 돈을 못버니까 배아파서 그런거라고 단정지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 그분들이 더 안돼보이네요.

전 ㅇㅍㅁㅇㅋ보다 연봉은 낮을지 모르지만..

단 한반도 ㅇㅍㅁㅇㅋ보고 부럽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이 자리까지 왔고...

제가 하고 있는 일에 자부심도 가지고 있으니까요
어르신들이 칭찬도 세번 들으면 빈정 상하는게 사람 마음이라거 해뜸.

뇌절하면 욕 퍼먹는게 인지상정쓰.
그냥 이걸 지인들이랑 카톡한다 생각해보면 됨.
누가 한 500정도 번다고 쳤을때,
지인들과 단톡방에서 대화가 이어지고 있을때
문맥이랑 관계없고 뜬금없이,
"아 나 월급 500이잖아." "나 500벌어"
이러고 떠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잘못인가?
잘못은 아님.
그냥 찐따인거지. 분위기 파악 못하는 찐따.
근데 이게 문제라는것도 파악을 못한다?
"내가 내 월급 말하는데 이게 왜 문제야!" 라고 소리친다?
걍 슈퍼 찌질이인거임.
지인으로 두기 싫은. 거르고 싶은. 슈퍼 찌질이.
아마 주변에 사람이 없을거임.
개인적으로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러신것 같아서,
조금 안쓰러워 보입니다.
그거 말고는 자랑할게 없는 사람이 보통 그래요.
학생부터 50세 이상까지 있는 루리웹에서 꼭 그렇게
월급인증을 해야 하는지 몇년전꺼 까지도 인증 하는거
보니 대기업 부심 부리는것 같아 불편 하더군요
이번 코로나로 직장인이고 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힘들어서 신세 한탄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하필 이곳에서?
어차피 백날천날 말해줘도 못 알아듣는 인간이라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겁니다.
그 인간 자체도 어이 없지만 그 사람이 뭐가 잘못됐냐고 묻는
멍청이들이 있어서 더 기가 막히고 짜증날 뿐이죠.
철 없는 10대도 아니고 참...
그래서 전 그냥 그분 글 안봅니다. 올라오든말든 그냥 무시.
단톡방에서 뜬금포로 빠지는 사람 무시하듯이요.
자랑하는거죠 뭐
ㅇㅍㅁㅇㅋ 이 사람 말이군요.
그냥 병신 찐따 색히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