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버스 바깥자리 민폐 제 생각은...2014.03.23 PM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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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왜 민폐라고 생각하는가 다음 사람이 앉기 불편하게

왜 바깥쪽에 앉느냐 그냥 들어가서 다음 사람 편하게 앉게 해주지...

아니면 여자라서 자기 옆에 다른 사람이 앉는게 싫다 ?(이건 물론 이기적이죠 만약 옆자리에 가방이 있다면)

이거 인것 같은데 제 생각은 이러네요 각자의 돈주고 타는 버스 나는 금방 내리니 바깥쪽에

앉아야지 아니면 나는 바깥자리가 좋다 라는 생각으로 바깥쪽에 타시는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도 얼마 가지 않는 경우엔 바깥자리 앉습니다 다른 승객이 오면 무릎 최대한 안쪽으로 넣어드리고...

그냥 민폐라고 생각 하시는분들 간단히 좀 들어갈께요~ 만 하면 서로 얼굴 붉힐 일없이 서로 아무일 없이

각자 자리 앉아서 목적지만 가면되죠^^



댓글 : 43 개
ㅋㅋㅋ
그냥 전 배려심의 차이라고 생각할래요... 다들 각자 생각이 다르고... 머. 진짜 민폐주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대부분은 아무 생각없이 앉는거 같음... 그냥 전 배려심의 차이라고 생각하렵니다...ㅎ
그냥 안 앉는거지
통로 쪽에 사람 있다고 창가쪽 자리 안 앉는건 아닌 것 같음
겨울같은 날은 추워서 안쪽으로 앉는 사람도 있음.
  • kaill
  • 2014/03/23 PM 11:16
그럴때는 옆에 앉아도 되겟습니까 라고 물은신후 노약자분들 앉혀 주심 됩니다.
일본처럼 지하철마냥 양옆에 종열로 설치하던가 해야 답이나올텐데..
그렇게 하기엔 한국 버스 운전 실태를 생각하면 위험할거같기도하고....
답이없네요 그냥
첫번째 사진 같이 사람이 그리 많지 않으면 괜찮은데, 2번째, 3번째 같은 경우는 민폐라고 봅니다.

지금 사진에 보면 남자분들 왜 죄다 서있을까요?
여자분들이 죄다 바깥자리를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안쪽 자리 앉으려면 여자분 쪽에 엉덩이를 향하고 꾸깃꾸깃 들어가야되는데 그 불편함과 미묘한 찝찝함을 갖고 앉느니 그냥 서서 가는거죠.

민폐 아니라는 분들 그냥 말하고 들어가면 되는거 아니냐, 왜 말을 못하냐 이러시는데,
사진에 서있는 분들이 그 반증을 보여드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분 하신말씀이 지금논쟁을 딱정리해주시네요
전 당당하게 엉덩이 들이밀고 탑니다. 왜냐구요? 제 권리니깐요.
저게 왜 민폐입니까? 바깥쪽에 앉은 분들이 서계신 분들에게 내옆에 앉지 말라고 강제합니까? 그 앉고 나가는 불편함과 앉는 이익 에 대한 손익계산은 개인의 영역이죠. 그런계산을 하게 만든 바깥쪽 사람이 원인 제공자다? 대중교통 수단이죠. 좌석제도 아니구요. 먼저 타서 자기가 앉고 싶은자리 앉는데 뭐가 문제죠? 민폐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99.999999999% 안쪽에 사람 앉아잇으며 내릴떄귀찮아져서 저렇게 앉는거임 특별한 이유없을겁니다.
글쎄요 안으로 들어가게다면 비켜주는데 저게왜 문제가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자기가 편한곳 앉아서 갈 권리는 있다고봄..
뻘쭘해서 서서가지만 만약 처음부터 안쪽에 앉아있었으면 부담없이 옆자리에 앉을수 있었을텐데요. 소심한 사람도 앉아서 갈 권리는 있다고봄.
양보와 배려가 책임과 의무는 아니지만 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니 민폐던 아니던
저렇게 앉는 사람이 아저씨도 있고 그런대

민폐녀로 확정지어 까는게 맘에 안듬
루리웹이니까 그냥 일반 여자다 하면 까는식인대 그런게 존내 맘에 안듬
좌석버스도 아니고 이동이많은 버스에서 안그래도 좁은 간격인데 비집고들어갈때마다 엄청 번거러워 지지요 또 목적지도 달라서 안쪽에 들어간사람이 먼저 내리면 또 비비적거리면서 나가게되고
안쪽에앉기 단하나만 지켜주면 문제 자체가 야기가 안되는데
생각해보세요 덩치큰사람들은 저런경우에 말걸기가 쉬울까요?
그리고 출퇴근길 다닥다닥붙어 가는 지옥버스에선 아주 욕나옵니다 경험해본사람 엄청많을테지요
누군가에겐 엄청 번거로운일이지만 누군가에겐 그냥 별스럽지 않은 일이죠. 그걸 결정하는건 개인의 능력과 가치 판단이고 그 모두를 위해서 안쪽에 앉아야 된다는건 너무 별스런 강요아닌가요?
1. 안으로 들어가려면 일단 다리좀 비켜달라고 물어봐야하고
2. 다리를 비켜주더라도 불편하게 비적비적 들어가야함
3. 일어나서 비켜주더라도 버스안이 혼잡해짐

그래서 저 사진속 서계신 분들이 저렇게 많은거겠죠
저도 바깥자리민폐보고 생각없이 앉다가 이제는 안쪽에 앉습니다.
소심한 사람은 자리 내달라고 하는 쉬운거 아닙니다. 사람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많다면 안쪽에 앉던가 금방내릴거면 그냥 일어나던가
사람 없을때야 복도쪽에 앉건 어쩌건 상관이 없는데, 적어도 다른 사람이 자리를 찾으면 안쪽으로 들어가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평소에도 바퀴 올라온쪽 아니면 창가쪽부터 앉구요.
앉은 분께 말씀드리고 들어가 앉으면 된다 하지만 애초에 창가쪽부터 채워 앉으면 굳이 양해를 구할 일도 없고, 위 댓글중에 얘기 나온 대로 비집고 들어가서 앉아있기 불편한 사람도 있겠고, 또 요즘 사람들이 타인간에 의사소통이 줄어들어 이렇게 말하는거 자체도 불편해서 그냥 서있고 말지 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창가쪽에 앉아있다가 내리는 사람은 나가면 그만이지만, 안쪽에 앉아있는 사람 비집고 들어가 자리잡는 사람은 둘 중 하나가 내리기 전까지는 찝찝한 기분이 남아있겠죠
두번째 버스는 부산인거 같은데 앞에보이는 자리는 앞에공간이있어서 안자리 들어가기 쉽고
뒷자리는 바퀴부분이라 안에 앉기 좀 불편하고 힘들기도해서 사람들이 꺼려하기도 한거같아요
뭐 저자리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케바케겟지만..
왜 민폐가 아니냐...
저 두,셋번째 사진만 봐도 답 나오지 않나?
왜 사람들이 자리가 있는데도 일어서서 가는데...
맨위에 분이 말했듯이 배려의 문제 정도지 민페는 아니라고 봄..전용좌석이 없는 곳에서 돈을 지불하면 어디에 않건 그 권리는 그 사람에게 있는거죠..배려가 아쉬운거지 폐를 끼치는 건 아니라고 봐요. 그렇게 따지면 창쪽에 앉은 사람은 안쪽에 앉았으면 편하게 나갔을 것을 청쪽에 앉아서 나갈때 비켜달라고 하고 비적비적 거리면서 불편하게 나가야 하지요..먼저 타서 좌석 선택의 권리가 있었음에도요..
저걸 민폐라고 생각하는 하는분들 생각들도 되려 이기적인면도 있네요.

그러니까 결국 안에 앉으라고 하는 님들 하는 주장이 소심한 사람을 위해서 안에 앉아라 이거잖아요 ㅋㅋ 안에 앉겠다고 말도 못하면 사회생활 어떻게 함? 아니 말할 필요도 없이 앉겠다는 제스처만 취해도 알아서 다리정돈 비키던데. 내가 한두정거장이면 내리는데도 안에 껴서 앉으면 결국 나올때도 비집고 나와야되는데 님들이 주장하는걸 바꿔말하면 소심한 사람들은 안에 앉으면 내리겠다고 말도 못하겠네요? ㅋㅋ 안에 내리는 사람이 있는데 밖에 앉아있으면 그것도 민폐겠네요 ㅋㅋ 소심해서 말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밖에 앉아있으면 안되죠. 자 이제부터 다들 서서 갑시다~
22222
들어갈때 양해구하는건 이상하고
나갈때 양해구하는건 당연한가 ㅋㅋ
에테리얼//그죠? ㅋㅋㅋ 하튼 별 말도 안되는거 가지고 민폐니 뭐니...
세상사람들이 다 같지않아요 ^^
난 실제로 비집고 들어가는데 욕지거리하는 매친년도봄
이것도 사회생활준비단계인가요? ㅋㅋ
엘번//그럼 그게 미친년이죠. 보통 사람들은 대부분 비켜줍니다. 미친년을 일반화하면 안되죠. 미친년 하나 있다고 앞으로 밖에 앉는 것들은 다 미친년이야. 이게 말이 됩니까?
내릴때는 내릴게요 하고 잘만 내리면서 왜 앉을때는 앉을게요 한마디를 못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걸스데이 유라 /직접겪어보면 보는눈이 달라집디다 좋게봐줄수는없네요 전 애초에 민폐라곤 생가하진않지만 사람많은 버스에서 한가지만 지켜주면 번거로움이 덜해진다고봐요
엘번//제 경우엔 밖에 앉아서 비집고 들어가는 번거로움이나 안에 앉은 사람이 비집고 나오는 번거로움이나 같다고 봅니다. 저는 기대는걸 좋아해서 창가쪽을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운좋게도 저는 아직까지 그런 사람 겪어본적은 없네요.
엘번// 그러는 순간 그건 100% 민폐가 성립되는 거죠..ㅎㅎ
걸스데이 유라//아 그래요.? 저 사진속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 소심한 사람들이라서 저렇게 된거임? 저 많은 사람들이..? 글쎄요 과연 그럴까요? ㅋㅋㅋㅋㅋ
근데 전 운좋게도 사진과 같은 경우는 본 적이 없음..
어휴... 상석 납셨네

버스가 자가용도 아니고 대중교통인데 다같이 이용하는 버스좌석에서 순서대로 앉아야 다음사람들이 편하게 앉을수있지

당연히 안쪽을 먼저 채워야지
별게 다 민폐다;
혼자 편하게만 가면 되지.....는

배고프고 못살던 시절의 생각.

주위 사람들도 둘러보자는 의도가 아닐까요?
저도 왜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지 참....;
창옆은 겨울에 추워서 바깥에 앉고, 가끔 짐 많을땐 내릴때 저도 힘들고 옆에 앉아있는 사람도 힘드니 바깥에 앉고.
금방 내리니까 바깥에 자주 앉는 편입니다.
솔직히 남들이 안쪽에 앉든 바깥쪽에 앉든 뭔 상관들인지 이해가 안돼요...이게 뭐 비행기나 기차타고 여행가는것도 아닌데.....
진짜 민폐인간들을 못보셔서 그러나본데 진짜 욕먹을 인간들은 지 옆자리에 떡하니 가방올려두고 짐 올려둔 사람들이죠;;;;;거기다 사람이 좀 앉으려고 들어가면 비켜줘야할 낌새라도 있어야되는데
진짜 앉지말라는 식으로 떡 버티고 있는 진상들이 있습니다;;;;아니 왜 사람못앉게 지 짐을 치우지도 않냐....갑자기 오덕페이트 생각나네..
  • 헐.
  • 2014/03/23 PM 11:40
이런 사진이 있으면 사진 속 앉아있는 인물들은 이년 저년 죽일년이 되고 무한증식하던데 이번에는 또 다르네
배려 없다 는 측면에선 어느정도 공감이 가기는 합니다
하지만 "배려란 남에게 자신의 편리와 이익은 양보하는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요구하는 것이 당연한가?" 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기 바깥쪽에 앉아 있는사람들은 배려 없이 자신의 편리를 위해 앉아 있는것이고 그것이 사회 보편률에 어긋나는 상황이 아닌이상에야 특별히 저게 잘못됐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사실 안쪽자리에 앉아서 내릴때의 불편함을 누구도 감수하고 싶지 않잔아요. 그럴바에야 서서 가겠다는 것도 선택이고 그 선택을 존중해야죠. 그게 바깥에 앉아 있는 이들이 서있는 사람에게 강요한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애초에 이게 논란이 된건 저렇게 앉아 있으면 뒤통수 때리고 싶다라는 말때문인거 같은데
배려 없음은 무개념이 아니고 배려를 강요하는거야 말로 무개념 아닌가요?
호의가 반복되면 권리로 여기는 사고 방식이 아닌가 싶네요.
동감합니다.
저의 생각은 옆자리에 가방이 있던 바깥자리에 앉아있던 민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깥 앉아 있으면 잠시만요~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 앉으면 되는 것이고
가방이 있다면 쫌 앉을게요 하고 앉으면 됩니다.
이렇게 말했는데도 안지마라 또는 가방 안치우고 있는 사람은 본적이 없어요.
요즘 사람들은 너무 작은것에도 스트레스 받고 사는거 같음 말한마니면 대부분 해결되는데...

실제 여자들에게 물어보면
옆에 남자나 다른 사람들이 타는게 꺼림직해
저렇게 앉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도 버스를 탈때
혼자 앉은 처자의 옆자리는 앉지 않는 편입니다..... -ㅜ
은근슬쩍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여자들 한번씩 만지면서 타는기분도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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