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서장] 한쪽이 조용해졌다 싶더니 이번엔 다른 쪽에서 개x랄을 하네.2021.05.18 PM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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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째서인지 사진이 이렇게 올려지네요. 이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장 쪽이 좀 조용해졌다 싶더니, 이번에는 아빠라는 꼰대 놈이 개x랄을 하는군요.

 

이 사진에 찍힌 건 거실의 컴퓨터인데, 이틀 전쯤에 아빠라는 새x가 이 컴퓨터의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를 빼돌렸습니다. 오늘에서야 알게 된 건데, 빼돌린 키보드와 마우스를 자기 차 트렁크에다 실어놨다네요.

 

사장이라는 사람이나 아빠라는 꼰대 놈이나 둘이서 아주 쌍으로 개x랄입니다. 정말이지 사람한테 스트레스를 주는 방법도 아주 가지가지에요. 특히 이 꼰대 놈은 자기 기준으로 맘에 안 든다 싶으면 괜히 이딴 식으로 개x랄입니다.

 

아무래도 새 무선 키보드와 새 무선 마우스를 몰래 돈 모아서 사던가 해야겠습니다. 안 그래도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인터넷 하는 걸로 어떻게든 해소했는데, 이 꼰대 자식이 그런남의 속도 모르고 (애초에 관심도 없고, 내가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도 이해 못 함. 그리고 하려는 시도도 하지 않음. 그냥 자기 맘에 안 들면 내가 나쁜 놈임.) 이딴 식으로 사람을 엿 먹이고 있네요. 아이고 머리야... (그나마 다행인 건, 최근 휴대폰 쪽은 통제가 좀 완화되서 평일 오후 19:00 ~ 밤22:00, 토요일 오후 17:00 ~ 일요일 밤 22:00까지는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그나저나 새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를 사면 그걸로 이 컴퓨터를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새로 산 게 기존 거랑 호환이 되려나요?

댓글 : 14 개
아무리 그래도 아버지한테 그러는거 아닙니다
전 글 쭉 봤는데 괜찮으시죠? 기회 되시면 병원에서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누가보면 개호로 자식인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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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닉넴인가
아버지의 간섭이 없는 자유를 바라신다면 고시원 같은데 알아보고 집 나오던가 하세요. 천장 아래서 등 붙이고 누울 공간이라는게 남한테서 받을땐 별거 아닌것 같지만 자기가 직접 돈주고 구하려면 토가 나옵니다. 자해까지 하고 싶을 정도로 본인을 구속하는 무언가가 고통스럽다면 우선은 거기서 벗어나려는 준비부터 해보시길.
ㅋㅋ
에휴....
예전에는 그냥 안타까웟는데

글을 보면볼수록 상대방 말도 들어봐야 알거같은 느낌이 든다
어차피 남의 말 듣지도 않으실텐데 뭐하러 글은 남기시는지 ㅋㅋ...
이분이 올린 게시물만 블록 못하나요??
다른 의미로 불쌍하네...
소시오패스 뭐 그런건가,,,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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