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사, 주택 구입, 상상을 초월하는 중노동2019.06.17 PM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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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넘게 일본에 있으면서 몇년을 집을 살까 말까 고민하고 보러 다니던 와중에,

 

살면서 일도 많았고 (2번의 결혼, 한번의 이혼) 계속 일본에서 생활을 할건지, 영어권으로 갈건지 고민하던 차에,

 

와이프가 일본사람이라 결국 일본에서 사는걸로.

 

차 사고 집 사는것까지 격월로 가다 보니 출혈도 크고 하지만 역시 마이홈이 사고 나서 만족감이 차보다는 크네요...(아직 실감도 없음)

 

그러나, 잦은 해외출장이니 일이니 겹치다 보니 생각보다 이사나 인테리어 공사등이 진행이 더뎌...

 

매 주말은 주택쪽 공사(에어컨설치나 인테리어, 가구 등등...), 일 끝나고 집에 있을땐 이사 준비...대형 가구류 버리는 등등...

 

생각보다 너무 할게 많아서 체력적으로 힘드네요.

image0.jpg

 

지난 일요일에는 혼자서 조명(팬라이트 부터 4구 라이트등등...)조립 및 설치, 가구 벽걸이 설치, 다운라이트 설치...

하다보니 아침8시에 시작한게 저녁 8시.

 

언제나 끝나련지...

 

IMG_2072.JPG

※덤으로 출고 받은 차 사진. 차 뽑고 1달만에 무리한 추월하려던 택시가 조수석 긁고 도망간건 덤

 

댓글 : 4 개
이야 성공하셨네요! 차와 집이라니!! 그것도 비애무따브류!!!!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성공은요 그냥 외노자일뿐입니다.
와 마이홈에 비엠이라니 성공하셨네요! ㅊㅊ
감사합니다. 성공은요 그냥 외노자일뿐입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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