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진짜 사는게 참2013.02.12 AM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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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학연수 한달 조금 지났습니다. 핸드폰 약정은 찾고 찾아서 액티비티 유심으로 데이터 무제한 플랜 쓰고 인터넷도 이번달 중으로 뚫릴듯합니다. 이사한방이 무엇보다 괜찮아서 좋았는데 어학연수와 일이 겹치니 여유란게 없어서 곤란합니다. 영어공부는 해야겠는데 일은 떨어지고 주말에 장보랴 약속때문에 돌아다니고 그래도 일은 해야하는 상황이네요. 게다가 영어 배우면 배울수록 때려 맞추기 성향이 강한 언어라 느껴지고. 진짜 절감하는게 시간계획 엄격히 지키고 짧은시간 바짝 집중하는 능력이 필요하네요.
댓글 : 3 개
글에서 조급함? 이 느껴지네요...힘내세요ㅠ_ㅠ
벌써 6년이나 지났지만 저도 처음 어학연수 갔을때의 기억이 나네요. 8개월 밖에 안있었지만 나름 참 열심히 했었는데, 지나고나서 보니 영어는 결국 놀면서 배운게 훨씬 도움이 많이 됐었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 그때 인연이 된 미국친구들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자연스럽게 영어가 늘게 됐거든요.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안정되면 주위를 둘러보는 마음의 여유를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언어를 공부라 생각하면 피곤해지죠...
생활이고 문화라 생각하면 부담도 덜해지고 의욕도 더 붙게됩니다.
영어를 이용하여 무언가 다른걸 즐기시는 방법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영어 일어 이태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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