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조언이랍시고 비꼬는 사람들2013.09.25 AM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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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남들 머리 꼭대기에 서고 싶은가 모르겠네요.

얼마나 잘났으면 그럴까?

이렇게 쓰고있는 저도 뭐 잘난건 없지만 보고 있으면 정말 배알이 꼴려서요.

뭐 남이니까 별말 않겠지만 내 가족이었으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그런 쓰레기 같은 버릇 고쳐줬을겁니다.

남한테 상처주면서 스스로 자존감 올리려는 사람들 보면 화납니다, 정말.
댓글 : 9 개
흠? 어떤 상황이였길래 이런 분노가??
그냥 그런소리 듣기도 하고 여기서 보기도 해서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 태도가 정말 너무 역겨워서요.
제가 예전에 믿고 따르던 선배 하나가 그런식이었습니다. 꼭 남들머리 위에 있던가 자신이 남들보다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놈이었는데, 무슨 말을 하려고 해도 난 너의 위에 있다 머 이딴 논리라서 에휴.....이젠 연락 끊고 살죠.
'내생각일지도 모르는데', '아닐수도 있는데' 이런거 붙이고 '조심해서' 말하는게 그렇게 어렵나 싶어요.
피곤해요 진짜로 그런사람들. 논리로 밀어붙이면 꼭 마지막에 한마디함.
그래그래 니가 어려서 그래 내 나이 되보면 다를거다 ㅎㅎㅎ 로 정신승리..ㅋ
그런 거에 감정 상할 필요 없습니다. 거기서 내게 필요한 것만 가려서 듣고 내 감정 건드리는 사실이 아닌 말에 대해선 가볍게 무시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내 발전의 양분으로 삼는 겁니다. 배알이 꼴린다는 건 결국 그 사람 말을 인정한다는 겁니다. 말 하나 하나에 감정 왔다갔다 하면 사회생활 못합니다.
jewelria// 논리로 밀어 붇일 일 뭐 있나요. 조언인데. 즉, 의견인데. 그냥 어 고마워. 참고할께 하고 내게 필요한 게 있으면 쓰고 아니면 상콤하게 무시하면 됩니다. 조언 하는 사람에게 그거 아니라고 할 거면 뭐하러 조언 듣나요 토론하지.
저때 같은경우는 제가 뭐 물어본것도 아니고 그쪽 상대방이
그냥 제 삶의 방식을보고 그건 아니다 라는식으로 얘기하길래 받아친거뿐이네요.
그리고 내 부탁으로 조언 해주더라도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면 아니라고 할수도 있는거죠 뭐 ㅋㅋ
마리오 마당쇠// 일단 상대방은 아무렇지 않은듯 즐겁게 비꼬고 있고 전 그걸 보고만 있는 상황이라 기분이 나빠서 무시하기 어렵네요, 그렇다고 앞뒤 안가리고 달려드는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배알이 꼴리는건 인정한다는게 아니라 태도가 거슬린다는거구요. 위에 언급했듯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요. 그리고 사회생활이라고 하셨는데...저는 가치관 없는 것도 싫어하기 때문에 제 소신을 갖고 판단할 뿐이지 무감각해 지기는 싫네요. 물론 이생각도 남한테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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