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젓가락질과 가정교육, 예절의 관계2014.04.03 PM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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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무슨 ㅋㅋㅋㅋㅋ

저 젓가락질 배웠어요.
근데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만의 방식으로 썼죠.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남한테 가르치면서 저도 다시금 배웠던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제가 하는 방식이 멋없어 보였던 것도 이유 중 하나에요 ㅎㅎ 남들이 하는 방식이 더 멋있어 보이길래 -)
여기까진 제 이야기구요.

요약하자면 가정교육이나 예절이랑 관계없이 제가 불편해서 막썼다는 것.
그러다가 어떠한 계기로 다시 정석 스타일로 쓰고 있다는 것.
그러나 음식물을 떨구는 양은 그다지 차이가 없다는 점.

근데 개인적으로는 가정교육이랑 예절이랑 무슨상관인지 모르겠어요.

남한테 배려라.....젓가락질 못해서 누구한테 음식이 튀고 그러면 문제가 될 수 있겠는데
글쎄요, 저 개인으로써는 제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적도 없다고 생각하고 누군가 저에게
문제를 제기하는 발언을 하지 않아서요.

예절- 도 ~ 글쎄요. 이렇게 그렇게 눈에 크게 거슬릴 만한 일인가요?
그리고 눈에 거슬린다고 쳐도 그게 만인 전부 눈에 거슬릴 만한 일이라는 근거는요?
그런 사람도 있을거고~ 아닌 사람도 있을거고~
그리고 예절은 학습되는 부분이 있는데, 못배운 사람은 그게 나쁜건가요???
그냥 '배우시면 더 유용하고, 보기에도 좋아요~' 하고 끝낼수 있는거 아닌가 해요.

가정교육이면 더더욱이요. 와- 이걸 가정교육이랑 결부시키면 ㅋㅋㅋㅋ
가정교육을 못받으면요??? 그러면 어떻게 되는데요 ㅋㅋㅋ
사람이 쓰레기가 되나요?

하참 이렇게 강경하게 주장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남을 배려하는게 예절이라 누가 쓰셨는데, 그럼 지금 일어나는 이 일들이
남을 배려하는 일인가요?
그럼 그분들은 예절의 예자도 안되신 분들이 되는건가요? ㅋㅋㅋ
댓글 : 32 개
아까 어느분이 젓가락질 잘 못하면 같이 먹는 사람이 불안해서 민폐라고 하더군요.
반대로 정석으로 젓가락질을 하긴 하는데 잘 흘리는 사람이 한명 있는데
이런사람하고 같이 밥먹으면 다른 사람이 불안해서 민폐잖아요.

결국은 케바케인데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은 무슨 죄인취급하면서
가정교육 운운하는게 너무 읏기더군요.
자기 잣대로 타인 다 깔아 뭉개는.아주 오만한.짓이죠 ㅋㅋ
저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젓가락질로 무슨 지적 받은적 없어서
황당 하기 그지 없더군요,,
제 댓글을 보신것같네요
맞습니다 정 반대의 경우 민폐 맞죠.
잔소리 들을꺼요? 흘리지좀 말라고ㅋ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을 매도하거나 죄인취급한 적은 없는 것같은데요.
거기다 제가 댓글을 쓰게된 계기는 마치 젓가락질 제대로하는 사람들을 바보취급하는 것같아 보여서였습니다. 그건 생각이 안미치셨나보군요
그 전 글은 못보셨나보네요?
죄인취급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정상인 코스프레하면서 정신승리하고 있죠
아음... 솔직히 독수리씨의 댓글은 보지 못했습니다.
지우셨더군요.
젓가락질 제대로 하는 사람들 바보취급하신걸로 보이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럴의도는 전혀 없었어요. 다만 무슨 젓가락질 하는게 특별한 무언가라고 주장하고 이로 인해 정말 넷상에서 지켜져야할 예절이나 배려가 사라지는 듯 해서요.
독수리 저 놈은 지금 정신승리 시전하고있음 답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
쳐 돌았거나 정신병 있는거 같음....어? 같은말이네....
젓가질떄문에 남의 가정교육까지 들먹이다니..
이것도 따지면 패드립아님? 미친거지요
이상한 놈들의 공통점은 뭔가 핀트가 엇나가.있다는 겁니다 ㅎ
패드립인데 본인은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 하더라구요,,
누군가 젓가락질이 왜 그러냐고 면박을 줄 수 있긴 하지만, 그 정도가 끝이죠...
고작 젓가락질로 가정교육, 예절따위의 것들을 판단한다니... ㅋㅋㅋㅋ 그거야말로 레알 노답인증 ㅋㅋ
어... 양치질도 좌우스타일로 배웠다면 가정교육 못받고 예절없는건가요 ㅋㅋ
멍청한거죠 뭐...
나는 알파요, 오메가며 진리요 빛이니.... 내말이 진리요 ㅡ 라네요
저는 그냥 특이하게 하는 분들 보면 저렇게도 잘 드시는구나 생각하고 마는데

세상에는 별것에 결부해서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군요.
이렇게 될 일이 아니었어요 사실... 전투민족 루리웹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격을 4가지로만 구분짓는것처럼 젖가락질로 예절 운운하는건 그냥 생각하는 기능에 문제가 있는듯합니다. 긍정적인것도 도가 지나치면 문제가되는데 부정적인것에 강한 단정을 지어 평가한다는것은 사진만 보고 사람의 됨됨이를 판단하는것과도 같다고 보여집니다.

사람의 인격은 젖가락질이 아니라 그 사람이 일상에서 행동을 기준으로 해야겠지요. 예를 들자면 인터넷이라는 익명성이 보장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글을 어떻게 쓰느냐 같은 것이겠지요.
다른 사람의 의견은 생각도 해보지 않으면서 나오는데로 자기생각조차 정리하지 못하고 글을 쓰는 사람이 젖가락질을 잘한다고 해서 예절이 바르거나 배려심이 좋다고느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않을테니까요.
젓가락질, 밥상에 앉아서 사람들과 밥을 먹을때 지켜야할 예절, 음식 소리 내면서 씹지않는것, 입에 음식물 머금고 말하지않기 등등 사소해보이지만 밥먹을때 지켜야할것은 많은데 그런건 학교에서 가르쳐주는건 아니죠 보통은 가정안에서 이루어 지는 교육이며 부모님을 보고 배우는 것들입니다 그러니 가정교육소리가 나오는거죠 젓가락질못하는 걸로 그사람을 판단하고 가정교육못받은사람이라고 욕하는 건 잘못된것같은데 가정교육과 상관없는건 아닌것 같네요
아예 상관없지 않죠. 가장 처음 접하게 되는 사회화 기관인데요. 다만 그걸로 이렇게 번질일은 더더욱 아니죠, 그래서도 안되구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한 자신이 편하면 편한대로 쓰는거지 라고 생각하며 살아왔고

내주위에 사람들은 단한번도 젓가락질 못하는사람에게 지적하는일 따위

본적이 없기에 어떤 마이피에서 짜증을 크게 느끼고 왔는데

너도 보고있었나보네

덧글보면서 느낀게 그놈은 답이안나오더라

그놈 주위의 많은사람들이 젓가락질 지적해서 그런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놈은 지금 많은사람들이 그놈에게 지적하는건 생각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놈글에 덧글 달려고했는데 말자체를 이해 못 할 것 같아서 답답해서 니글에 써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핀트가 한없이 엇나가서 지구로 귀환을 못하고 있답니다 ㅎㅎ
나 ㅠ? 나 핀트어긋났냐?
너 말고 그 글쓴분
아 미안 난 내글인줄알고 핀트찾고있었어 ㅋㅋㅋ

그 마이피의 그놈은 충격과 공포야
저도 타인과 식사 할때 몇번 보면 젓가락질은 다 사람마다 다르게 하더군요,,
뭐가 정석인지는 모르겠지만 젓가락질 모양은 그 사람의 개성에 따라
다릅니다.
그런데 그걸 가지고 비난 하다니

독수리 2호죠 그분,,타인의 개성이나 생각은 무시하고 자신만의 입장만 내세우는
무개념의 소유자 같더군요,,
고집이 어휴.....그쯤되면 고집이 아니라 아집인거 같았습니다.
ㅋㅋㅋ재밌더라구요. 요즘 세상에서도 아직까지 저런 사람이 있구나....싶었음.
제가 하고 싶던 얘기가 그겁니다. 요즘세상에 누가 그런것 까지 꼬치꼬치 따져가면서 예의가 어쩌네 가정교육이 어쩌네 하며 불이익 주려하겠어요.
역시 젓가락질보다는 손가락질이 가정교육을 대표한다는게 더 신빙성이 높은거 같아요...
진심으로 공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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