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왜 극장만 가면 오줌이 마렵냐... 2016.04.27 PM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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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로 시빌워를 보고 왔는데 분명 입장 직전에 비우고 들어갔음에도
방광이 터지려고 해서 결국 중간에 나갔다왔슴다

안그래도 두시간 반이라서 걱정했는데 그게 현실로....

사실 거의 항상 오줌때매 고생하긴 했드랬죠
그래도 애니메이션 계열은 시간이 짧아서 참을 만 했는데 시빌워는 길어서...
데오퓨때도 터질거같아서 백미였다던 퀵실버 활약 장면을 몽땅 놓쳐서 나중에 봤드랬죠

오늘도 내용을 포기할까 전투를 포기할까 하다가 그냥 전투를 포기했는데...
다행히도 앤트맨이 활약하는 부분은 안놓쳤네요
그전에 뭐했는지 모른다는게 문제지만

2회차는 잘 가는 성격이 아니니 나중에 봐야할듯
댓글 : 19 개
저도 중간에 살짝 위기가 왔지만 내용이 클라이막스로 다다르면서
소변 마려운 것도 잊고 재밌게봤습니다~
극장에서 파는 콜라에 물타서 그런겁니다.
콜라 안마셨어요....
오줌 마려우면 안돼라고 생각하면 더 마려움.
보기전에 물 금지 특히 커피, 카페인 음료는 바로 소변입니다. . . 콜라는 생각보다 안마려운데 헛개차나 커피는 즉방이더군요. .
저는 그래서 음료는 조금만.. 초중반은 조금씩 목만 축이고 후반에 몰아서 마십니다..ㅠ
제가 그러져
전 영화볼때 무조건 한두번은 화장실을 가서 ㅠㅠ
항상 자리도 복도쪽 자리만 한다능 ㅠㅠ
극장을 자주 안가서...
극장가는게 긴장되시는건 아닐지.. ㅋ
한달에 한번정도 가긴 하는데 긴장할건 뭐있나여
전 1년에 몇번안가서 그런지... 은근히 긴장되더군요... ㅋㅋ
저는 그래서 잔잔한 분위기 나오면 중간게 다녀올 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투는 포기할 순 없어서...
전 반대로...
전투야 항상 눈요기인데 정적인 장면에서 무슨 복선이나 반전이 지나갈까봐 불안해요
저도 그러네요 집에서 볼때는 거이안가눈데
극장에서만 ㅠㅠ
저는 시빌워 토요일이라 스포만 조시하만 ㅋㅋ
전 그래서 영화 볼때 암것도 안먹어요
  • rudin
  • 2016/04/27 PM 08:44
영화 보기 한 시간 전부터 물을 마시지 마세요 ㅋㅋ.
새벽일하고 조조로 가는거라... 아침을 안먹을 수가 없어서....
당뇨 확인해보세요

전 당뇨라 계속 마려워서 뒤지겠습니다
으헉
전 그냥 영화보면서 콜라 컵들고들어가서 마시면서보면서 끝날때까지 참고 나와서 시원하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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