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겨울 추위 어떻게 보내십니까?2012.11.26 PM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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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파주는 영하 3도네요 ㅎㄷㄷ

저는 보통 귀마개하고 가죽장갑을 챙기고 다녔는데요. 이렇게 나눠서 몸을 가리는게 고어텍스나 무거운거 한번 입은거 보다 더 따뜻하더군요.

그런데 지난주에 3년쓴 가죽장갑 하나를 잃어버렸네요;; ㅠㅠ

아, 하나 사야겠습돠

제 직장 상관님은 이번에 고어텍스 산다고 100만원짜리 노리던데..

등산복도 천치만별이군요. 저번에 노스페이스 매장가다가 가격표 보고 깜놀;

아무튼 추위 잘 견디시기 바랍니다.
댓글 : 7 개
장갑이랑 목도리를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큰것 같더라구요

다른곳은 무장해도 얼굴이 드릅게 춥던데 목로리 한번 하면 따듯함+포근함+간지 를 얻을수있어서 좋아요
ㄴ 흠 그러고보니 목도리도 사둔게 있었는데 자주빛 목도리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ㅎ
두텁게 입으면 따뜻한 건 좋은데 지하철이나 교통수단 탈때 너무 짜증남... 지하철 난방 다 꺼버리고 싶음.
ㄴ 아, 지하철은 난방이 잘 나와서 전 항상 외투를 벗습니다 ㅎㄷㄷ;
고어텍스 제품을 사는건 좋은데 비싸다고 아껴 입지는 말라고 하세요. 유통기한 2년짜리입니다. 2년간 뽕을 뽑을 맘으로 사야 하는게 고어텍스 제품이죠. 가끔 가다가 고어텍스 행사제품 반값... 이런건 얼마 못입는겁니다. 이런건 절대 사면 안된다고 하세요. 망할 매장 직원들은 이런건 말도 안하죠...
ㄴ 네 아무리 마감을 좋게 만들어도 오리털은 빠지더군요.
오리털로 된 옷은 오래 못쓰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가격도 비싸고
전 예전에 前여친에서 받은 오리털 잠바를 부끄럽지만 살기위해 입고다닙니다.ㅋ
너무 여성스러운것을 선물해줬던 터라..ㅠ_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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