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추] 버스나 지하철에서 음식물섭취2013.03.27 PM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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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노매너라고 볼수있나요?

음료수나 커피 과자같은건 모 냄새가 심하게 안나서 괜찮은데

햄버거나 튀김같은거 부터는 밀폐된 공간이라 냄새가 좀 느껴

져서 눈쌀찌푸리는 정도는 아닌데 좀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그정도는 괜찮던데 적절한 위꼴?도

고 말이죠 저번엔 버스에서 한솥도시락 먹는사람 있었는데

냄새가 어휴 심하더라구요 붕어빵같은거 사서갈때 한개 빼먹

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그냥 참습니다ㅠㅠ

댓글 : 25 개
어떤것인지에따라 다르긴하겠지만 전 그래도 노매너라고 생각되네요..ㅠㅠ
물론 저도 먹든 안먹든 상관안하는타입이긴하지만..
노매너입니다. 넘피곤해서 눈잠시 붙이려는데 음식냄새에 깨면 그만큼 불편한게 없죠 ㅠ 간단은 음료나 냄새나 소리안나는 음식은 괜찮을듯하네요
여자들은 햄버거 셋트도 처먹는데~ 뭘요
ㄴ 여자가아니더라도 햄버거 먹는사람은 많던데요 'ㅅ '
대부분 여자들이 이었어요 남자들은 본족이 없어요
오히려 남자들이 챙피하거나 교통수단안에서 안먹는건 당연하다 생각하죠
극장에서도 햄버거 처먹으면서 영화보는거 대부분 여자들이 더군요
그런거 보면 여자들은 이럼점에선 무딘듯 ㅋㅋ
  • TrpS
  • 2013/03/27 PM 06:35
먹는 애들은 그런 게 민폐인지도 모르는 애들
왜 민폐지? 라는 반응
과자를 몰래 씹어본적은 있습니다만 ㅋㅋ

제가 경험한것중 최고는 고속버스에서 김치 취식이었음 ㅋㅋㅋㅋ
전 먹어요'ㅅ') 당당하게
냄새만 안나면 먹든 말든 상관없어요.
작년에 사람도 많이 탔는데
어떤 사람이 김치 냄새 풍기면서 도시락 쳐먹는거 보고
인상쓰면서 쳐다봤어요
냄새 안나는거면 갠춘함
음 커피도 냄새가 많이 나지 않나여?
호주에선 불법인데 호주색히고 나발이고 --; 그 좁은 창문도 안열리는 밀페된 곳에서

별거 다 처먹음...술 마시는 넘도 있고 주말 새벽엔 담배피는 색히도 있고...

경찰와도 캐리지 마다 이동 안되는 곳도 있어서 플랫폼에서 기달렸다 잡아야

되는데 거의 못 잡음 ㅋㅋ
냄새만 안나면 괜찮죠
지하철에서 냄새나는 음식은 주로 출근길 아줌마,여성들이 많이 먹던데
걍 그러려니 합니다만..
솔직히 냄새나는건 싫음요
그런걸 노매너라고 할수가있나요?라고 생각하는거자체가 공공질서교육은 전혀안받은걸로 보인다
뭐어때 스키장 곤돌라안에서 삼겹살정도는 먹어줘야지
전 예전에 월드컵 사직 구장에서 보고 거기서 마시던 남은 켄맥주를 아침 첫차에 지하철에서 마신 적 있음 ㅋㅋㅋ 물론 아주 어렸을 적임;;;
원래 지하철 내 음식물 반입 금지입니다;;;; 모르시는 분들 많네요;;;
그리고 밀폐된 공공 장소에서는 남에게 민폐 끼칠 만한 것들은
가지고 타는게 아니죠.
전 그래서 항상 먹을거 다 먹고 지하철 탄다는;;;
며칠 전에 퇴근하는데 어떤 여자가 냄새 조낸 풍기면서 샌드위치 먹고 있는데
진짜 짜증나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자기 배 채우겠다고 남에게 피해주는건 실례입니다.
격세지감을 이런데서 느끼네....
공공장소에서 그것도 밀폐된곳에서 취식행위가 별거 아니게 되었구나...
정도의 문제 아닐까.. 사실 음료수나 간단한 쵸코바 같은거 먹는다고 누가 머라고 하겠는가...
관광버스도 아니고 멀 먹나요
먹는거 금지 아닌가요?
예전에 지하철에서 파는 음료수도 가지고 못탄다고 방송했던걸로 알고 있는대...
원래 음식이란게 먹는 자신은 못 느끼지만,
주위 사람에겐 냄새도 심하고 혹여서 흘리기라도 하면 짜증나는 부분이죠.

그래도 음료 종류는 괜찮은 편이죠. 냄새도 안 심하니까요. 그리고 위에서처럼 초코바 정도는 괜찮겠죠.

근데 햄버거나 샌드위치 같은 건, 공공장소에서 엄청나게 방귀 껴대고 트림하는 것처럼 금지는 아니지만 비매너에 해당되는 부분이죠.
(지하철이나 버스내 음식물 반입은 법적 금지는 아닙니다. 그러나 안내 방송이나 탑승전 검사 등으로 되도록 하지 말라고 권고조치를 하기는 하죠)
냄세 심하게 안나고 흘리지 않으면 상관없죠.
저도 한 번은 막 붕어빵사서 한 입 무는데 타야할 버스가 와서 탔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붕어빵을 입에 물고서 탔더이다... 사람도 별로 없고 붕어빵이 딱히 냄새가 많이 나거나 부스럭대는 것도 아닌지라 일단 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쳐묵쳐묵하긴했는데;;
전에 지방출장가서 아침 점심 쫄딱 굶고 저녁 9시차 시간맞춰 타고 서울 올라오는데 마침 또 10분정도 여유에 저녁시간도 애매해서.
아앙. 버틸 수가 없다. 햄버거 ㄱㄱ.....까진 좋았으나

기차안에서 먹자니 왠지 미안해서 양해구하고 먹은 적은 있음.

먹다보니 냄새가 나는 거 같네 싶으니깐 뭔 맛인지도 모를 정도로 포풍 흡입하고 평소처럼 쥐죽은 듯이 올라갔습니다.

생각해보면 십년전에는 객차내에서 파는 도시락도 많이 까먹어봤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전반적인 분위기가 바뀌어서 그런가. 옆 사람이 먹는 건 뭐라 안하는데. 내가 하면 미안함.
진짜 냄새가 거진 없는거면 모르겠으나, 모든음식은 냄새가 나기 마련입니다 그게 설령 빵이나 과자가 됬을지라도
오히려 부스러기가 더 많이생기죠
대중교통편 이용시 불편한것중 사람들이 크게 뭐라 안하게 되는경우가 냄새라는게 문제죠
어시장 근처나 소래쪽에서 버스타시는 아주머니들이 손에 꽃게들은 봉투라도 들고있을시에는 어우 비린내가 진짜 어질어질할지경
요즘은 저희집이 뱃집인데 꽂게 왠민한 양 이상 사면 냄새안나게 스티로폼 포장해서 주는데 들기힘들다고 봉투에 넣어달라는분 보면 말리고는 있습니다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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