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추] 봉사활동 꾸준히 하시는분 계신가요?2013.10.27 PM 08:4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주말 근무도 있어서 주말마다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작해

야할지 막막해서요 정기적으로 하고 계신분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전 마땅히 전공이나 기술도 없고

가진건 몸뚱이 하나랍니다 힘은 좋아요 ^^

댓글 : 10 개
쉽고(?) 간편한(?) 헌혈하세요 ㅋ
혈장이나 혈소판 헌혈하면 2주마다 할 수 있는데 이게 한번 할 때마다 4시간 봉사시간 인정도 해줍니다 ㅋ
헌혈해봐야 적십자가 영리 목적으로 제약회사에 팔아서 정작 필요한 사람들에겐 잘 안간데요. 필요한 사람에게가도 비싸게 팔고.
저는 동물을 좋아해서 유기견/유기묘 보호소에서 봉사를 하는데, 바쁠땐 사료 지원정도라도 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가끔 시간날때 직접 가서 봉사도 하고~
저도 오래 하려고 했는데 제가 간 곳이 교회에서 주도해서 하는 곳이라

처음에 무교라고 했더니 포교행위를 너무 많이 해서 지쳐서 관둠ㅠ
그냥 인생의 낭비인 SNS 를 하다가 알게 된 봉사단체에서 봉사하기 시작했다.. 결국 잡혀버림..... ㅋㅋ 전공이나 기술이 있다면 관련된 재능기부나 봉사활동을 하시면 되고 전공이나 기술이 없다면 저처럼 그냥 몸빵하는 일을 하시면 됩니다. 전공과 기술은 크게 상관없는 것 같아요- ㅋ
동네 사회복지관에 가보시거나
사시는곳이 중,대도시이면 자원봉사센터가 있을겁니다.
일하기 전에는 지역복지관에서 도시락배달 봉사활동하고
요즘은 거기에 매달 후원금냅니다.
신용카드 포인트 남는걸로 반크에 후원합니다.
네이버에서 VMS라고 검색하면 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관리 사이트 나오는데 여기서 참여마당보시면 지역별로 봉사활동가능한 곳과 내용이 나오니 참고해보세요 ^^
http://cafe.naver.com/bong4club
제가 맨 처음 시작할때는 집 근처 노인복지센터에서 무턱대고 가서 저 여기서 봉사활동하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시간 맞춰주고, 하는 방법을 알려주더군요. 저도 맨 처음 시작할땐 그냥 하고자 하는 마음만 가지고 첫걸음을 내딛었어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