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장] 고라이온이 인기는 좋은 듯 한데... 2024.05.28 PM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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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어릴 때부터 왠지 별로 안 좋아했다.


입술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입술이 달린 로봇들은 대체로 안 좋아했다. 


로봇 입술 너무 부담스럽다.

댓글 : 8 개
  • Pax
  • 2024/05/29 AM 02:03
난 저 얼굴이 합체시 사자 입 속에서 나온다는 사실에 더 임팩트를 느꼈음.

잡아먹던거 도로 뱉는건가 싶어서
왠지 귀여웠던 장면 ㅋㅋㅋㅋㅋ
전 이거...노란색 한녀석뿐이 없었어요...
항상 다 모여서 합체하는걸 꿈꾸고...나중에 하나씩 사서 합체시키리라..
마음속으로 다짐했지만, 끝내 노란거 한녀석만으로 만족해야했죠..
어린이가 사기엔 부담스러웠고..부모님은 안사주셨거든요.

저 만화는 무슨내용인지 본적 없어서 모르지만,

차라리 얼굴이라도 있는 검은애를 사달라고 할걸.....하는 후회는 했지요
다만 검은애는 어깨가 넓어서 뭔가 벨런스가 멋없기는 했음..
분리된 상태가 오히려 더 멋지지 않았나 싶고... 흑사자는 어깨는 넓고 다리는 짧은 불독 같았죠 ㅋㅋㅋ
어릴 땐 환장했는데(원작도 못 본 상태)

지금은 미지근해짐...
원작도 다 봤고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릴 때만큼 열광적으로 좋아하진 않는 듯
오프로 볼트론도 그냥 살 수 있는 어른이 됐지만 열정이 없어졌네요.
많이 좋아했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 아쉽게도 흥미가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ㅜㅜ
어릴때 아빠가 갑자기 어린이날 이라면서 사주심...
너무 행복해서 중딩때 까지 가지고 놀았었네요
머쯴 아버님입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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