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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의 눈물] 나의 느긋한 왕눈 일기 -4-2023.05.28 AM 12:04
※스포주의※
퀘스트를 마치고 감시요새로 돌아온 후
옷가게에서 옷을 한벌 구입했다.
역시 처음 옷한벌은 하일리아의 옷이 제격이지!
프루아는 각 지역의 워프장치를 살리자고 하였다
공중에 각 지역 곳곳에 조명탄을 쏘아올렸다
월드맵 해방의 시작이었다
느낌상 야숨때의 탑에 비해
투박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그런 장치였다
응? 내 차례라니
설마 그거?
두둥짝.
페러세일 득탬완료.
돌려서 생각해보면
내가 감시요새를 지나쳤다면
이렇게 초반에 못받았을 가능성이 높은데,
설마 하늘에서 이곳으로 유인되어 떨어진건가
싶기도하였다
근데 너 손에 쥐고있는건 뭐야??
일단 페러세일을 받았으므로
성능테스트를 먼저 들어가주고
이상하게 숲에 갈때마다
움직이는 나무가 항상 존재한다.
불재료가 얼마없어서 죽이진않고 방생해주었다
감시탑위에서 페러세일로 내려오니
가디언 다리같은것들이 링크의 몸을 감쌌다
순간 가디언이 그리워졌다
줄에 매달린 링크가 하늘높이 올랐다
마치 야숨에서 탑을 올라갔을 때
주변풍경을 한번 훑어주는 연출이 연상되었다
저녁 해질쯔음에 올라가길 잘한 듯하다
주변의 맵을 프루아패드에 담는 모습.
시커센서에 비해 매우 아날로그 스럽다
처음으로 지도를 등록하였다
비로소 모험의 서두에 올라선 느낌이 들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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