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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의 눈물] 나의 느긋한 왕눈 일기 -7-2023.06.15 AM 12:55
플레이타임 15시간 좀 넘긴 시점.
리토의 마을에 오니 새색이들이 도란도란
노래를 부르고있었다
눈이 내려서 그런지 평소의 마을과 달랐다
일단 둘러보면서 방한복 상의를 맞춰입었다
거기서 튤리를 만났다
얘가 보자마자 어디로 달아나버렸다
급 튤리를 찾으라는 퀘스트가 떴다
그전에 조망대를 오픈시켜주고
여기저기 물어보니
동굴에 식량조달을 하러갔다고한다
그래서 동굴에 들어가니
어떤 몬스터들을 쫒아갔다고한다..
(왠지모르게 전형적인 알피지 루트)
너잡으러왔다 너!
튤리가 쫒아온 몬스터는 생긴게 좀
혐스러웠지만 다행히 체력이 바닥이라 잡기쉬웠다
튤리의 기술.
전작 야숨때 리발토네이도와 다른점은
상승기류가 아닌 전방기류였다
때마침 붉은달이 뜨는 중
리토마을 정찰병들에게
젤다공주를 찾으러가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튤리의 말로는 구름위로 갔다는데..
하늘에 떠있는 섬으로 이동 하라는 소리인듯하다
튤리를 데리고 돌아다니면서 느낀점은
야숨때는 홀로 고독한 싸움을 하다가
이렇게 동료가 생기니 뭔가 든든하단거?
전혀 귀찮지않고 좋았다
또 동료의 좋은점은 어그로를 끌어서
적의 시선을 분산시킨다는 점이었다
튤리를 따라 몹이 이동하면 나는 그 뒤로가서 기습!
건물을 올라가서 올려다보니
구름속에 배 한척이 떠있었다
저걸보자니
야숨때 신수찾으러 가던 그 느낌이 생각났다
후..
왕눈을 시작하고 진득하게 몰입감이 올라왔다
겜이 재밌어지기 시작하였다
-다음편에 계속-
- 아몰러
- 2023/06/15 AM 09:20
할거 너무 많아서 ㅎㅎㅎㅎ
- 햄버거 고인물
- 2023/06/15 AM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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