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국의 눈물] 나의 느긋한 왕눈 일기 -12-2023.06.29 AM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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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리코 마을에 온 나는

익숙한 뒷모습을 마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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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라웠다

젊은 처자 파야가 마을의 족장이 되어있을줄이야.

하지만 세월이 야속한건지 

고생을 많이한건지 얼굴이 예전과는 사뭇..

 

파야는 

마을에 고리모양의 유적이 떨어지면서

이것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하였다

유적에 다가서자

뒤의 조사원 할배가 접근을 못하게 하였다. 

젤다가 아무도 못오게 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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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할수있는 것들은 한정되어 있었고

뒷편에 유적조사를 위해 만든 건축물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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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니 지저가 보였다

그러나 조명꽃이 떨어진 관계로 

다른 곳을 더 조사하려던 찰나에

넬드래곤이 지저로 들어가는것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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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넬드래곤의 몸에 달라붙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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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 (지저)

나는 누구? (젤ㄷ..아니 링크)

오케이. 정신줄잡고 내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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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도중 떨어질까봐 등을 꽉붙잡았다

이 떡대가 지저로 내려와서 돌아다닐줄은..

상상도 못한 그런 광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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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의 협곡을 지나가는 모습.

갑자기 분위기

롯데월드 신밧드의 모험같달까?

혹은 둘리얼음별 대모험을 하는 느낌을 받았다

(기사님 네비는 키고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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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드래곤은 지저 라운딩을 돈후

근무중 이상무 를 외치며 

라넬산부근의 구멍으로 승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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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드래곤은 하늘을 유유히 이동하였다

지역은 동남쪽부근이었으며

높은산위의 조망대가 롯데월드타워처럼 

빛나고있었다 

나는 잠시 감상모드로 구경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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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넋을 놓을때가 아니었던 나는 

등에 달라붙은거라도 

먹고보자 싶어 드래곤의 몸 구석구석을 돌며

템을 줍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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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와중에 근방 언덕위의 건물이 보였다

망원경으로 확대해보니

저것은 분명 남쪽의 하테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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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드래곤, 저 이번에 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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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테노 고대 연구소에 착륙하게 되었다

그래도 상도덕은 있기 때문에

넬드래곤은 사냥하지않고 쿨하게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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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썩을..

여기 연중무휴아녔던가??

 

어쩔수없이 연구소를 뒤로하고

언덕 아래의 하테노마을을 향하게되었다

 

 

-다음편에 계속-


 

 

댓글 : 2 개
유유자적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여
이건 뭐 옆길로 새는것도 아니고
갈대처럼 흔들거리기만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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