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의 눈물] 나의 느긋한 왕눈 일기 -34-

젤다로 변장했던 가논돌프는 말을 이어갔다

그것은

링크의 울트라핸드를 말하는것일까?

가논돌프는 계속 이어갔다

순간 젤다공주는 마치 인형처럼 움직였다

말그대로 가논돌프의 변장한 인형이었던 것.

이어서 팬텀가논이 등장했다

사실 눈깔괴물이 두려운거지 팬텀가논은..

팬텀가논이 여러마리임에도 너무 쉬웠다

이유는 이쪽의 현자들때문인것도 있지만

현재 방어력이 50을 넘다보니 긁힌정도의 데미지가 나왔다

(사실 방어력 50 또한 높은수치가 아니다)

그렇게 팬텀가논무리를 끝장내었고

2페이즈로 넘어가려던 찰나

나는 화염!

난 번개!

나는 바람!

우리는

물, 화염, 번개, 바람의 4현자다!

(시드왕자는 너무 찰나에 나와서 스샷이 없다)

그렇다 우리가 현 4대천왕이다

가논은 경고했다

지금 싸우자고 지금!

그렇게 가논돌프는 

머릿수에 쫄렸는지 행방을 감추게 되었고

애써 침착하던 현자들은

긴장이 풀리자 겁을 먹고있었다

류주는 다같이 프루아를 만나서 회의를 하자고 하였다

현자들은 모두 중앙 감시요새로 이동하였고

나는 떨탬들 줍느라 늦게 이동하였다

우리는 프루아를 중심으로 회의에 들어갔다

프루아는 능숙한 언변으로 모든 상황을 정리해주었다

하지만 각 마을에서 발견된 공주가 가짜라는 얘기를하며

그동안의 고생이 헛것인 느낌때문인지

프루아의 표정은 밝지않았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