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의 눈물] 나의 느긋한 왕눈 일기 -38-

※스포주의※

왕눈 150시간이상 플레이 중

저번에 마왕찾으러갔다가 독기라이넬한테 죽은 후

바람 좀 쐴겸 하늘섬에 올라왔다

ㄴ ㅏ는 가끔 노을을 본다

그리고

돌아다니면서 눈물 이벤트를 하나 진행하였다

※스포주의※

눈물 회상장면

초반 젤다공주와 만났던 장면이 스쳐갔다

뭔가 아련했다 오랜시간이 흐른느낌이다

이어서 젤다공주가 나왔다

자신을 희생하는 젤다

본인의 인생을 포기하였다

그런 공주의 뒷 모습을 보니 더는 지체할수없었다

다시 마왕을 찾으러 가보자

라이넬 

다시 붙어보자!!

쉽게 이겼다

아무래도 음식이니 뭐니 바리바리 싸온 덕택이었다

좀더 지하에 내려가보았다

이 벽화는 왕눈 초반에 보았던 그 벽화였다

마왕에 한발 가까이왔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길이 한도끝도 없이 펼쳐졌다

드디어 내려갈 구멍이 보였다

사실 하늘섬에 다녀온것은 워프마커를 챙기기 위함이었다

워프마크없이 죽으면 다시 처음으로 가야한다

직감적으로 여기가 끝이라고 생각하며 뛰어내렸다

독기가득한 무언가가 꽃처럼 뭉쳐있었다

어중이떠중이들이었군

하지만 이 많은 군대를 상대하기엔 좀 벅찬감이 있었다

아닛 이 목소리는?

튤리!!

윤도르!!

도몬캇슈! 

...가 아니었군 시드!!

루쥬!!

미넬!!

다들 와주었구나!

선수들 입장!

몸 좀 풀어보실까?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