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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 똥손 초보의 엘든링 일기 -5.5-2024.06.24 AM 01:57
태생이 쫄보이것도 있고
혹은 셋팅하는 맛으로 하는것도 있다
나는 보스를 잡기는 커녕 여러지역을 돌아다니며
재정비를 하고있었다
이번엔 맹금의 검은깃털이란 아이템을 먹으러
현자의 동굴에 왔다
싸우러 온것이 아니다 스리슬쩍 하러 온것이다
여간 쉽지않았지만 먹게되었다
그러나
같이 딸려온 요것에 정신이 팔리기 시작한다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근력과 기량에 맞춤형인 나는 얼른 끼워보았다
어라? 한손에만 껴지는건가?
라고 생각하는 도중에 옆구리가 싸늘하다
오 역시 쌍수용이구나
보통 곡검 두자루를 쓰다가
한셋트로 양잡을 하여 쌍수를 드는 형식의
발톱이 제법 신기하였다
하나를 강화하면 하나가 더 강화되는 가성비가 좋다
곡검과는 달리 왼쪽 트리거를 누르면 방어형태가 된다
한껏 기량을 뽐내면서 돌아다녀봤다
기존의 산적곡도+시체곡도 조합에 비해
점공타수가 2회라는점과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도
있었지만 기존보다 더 출혈이 잘터지고
공격이 굉장히 빠르다
정말 빠르다
여기에 전회 사냥개의 스텝을 붙여주었다
주변 잔바리들 처치 후 뿌듯해하는 한 컷
쌍발톱이냐 쌍곡검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머리에는 귀족후드로 장식을 해주었다
아무래도 여자는 고급진 악세를 좋아하기 때문에.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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