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역시 대중교통이 편하다2022.08.23 PM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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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 달 동안 출퇴근 자차로 운전

편도 25km 정도거리

 

더울때 에어컨 나오고 마스크 벗는 것은 편하지만 운전 스트레스가 피곤하고 유류비가 비싸서 ㅠㅠ

 

한 달에 기름값이 약 15~20정도 나가는데 대중교통 이용하면 7~8만 원선

 

배차시간이 길어서 그렇지 서울처럼 지옥철도 아니라서 에어컨도 빵빵하고 탈만합니다

 

운전하다보니 여유가 없어서 점점 운전습관도 나빠지고 상시 긴장하고 있으니 몸도 피곤했네요

 

가끔 이 나이에 차 안 사냐고 들으면 그냥 대중교통 편하고 우선순위가 집이라고 합니다

 

돈 보태줄 것도 아닌데 왜 자꾸 물어보는지

 저는 관심도 없어서 남의 집이 자가인지 전세인지 자차인지 묻지도 않는데 귀찮네요


댓글 : 13 개
대중교통의 장점은 암 생각 없이 가면 된단거죠. 앉아가면 잘수도 있고...
운전은 그 자체로도 피곤할 경우가 많아서...
맞습니다
남이 운전해주는 차 타는게 최고입니다,

운전 자체가 전 스트레스라 ㅠㅠ
공감합니다. ㅠㅠ
매우 공감 합니다
저도 운전하며 다니다가 기름값도 한달에 40정도 나가고 운전도 하루에 4시간 정도 해야되는 스트레스에 못 이겨 자전거로 다니게 되었는데 이게 더 빨랐고 돈도 많이 아꼈죠 운동 부족도 해소 되구요
십수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운전을 안 좋아하고 자전거 타고 다닙니다 차가 정말 필요하면 다시 살텐데 큰 필요성은 아직 못 느껴서 없이 다니네요
대중교통으로 다닐 수 있다면 당연히 남이 운전해주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그 시간을 활요하겠습니다
남이 운전해주는거 타는게 진짜 편하죠 ㅠ
그치만 전 한시간에 두대정도 오는 버스 한번 놓치면 지각이기도 하고 환승도 해야하고 광역버스 탈땐 시간이 얼추 비슷하지만
일반 시내버스 다니는곳까지 가서 타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그냥 차 끌고 다닙니다..ㅠ
가끔 약속때문에 차 놓고 버스타고가면 버스안에서 잘 수 있는게 가장 큰 행복이더라구요 ㅋㅋ
연애때문에 자차타다가 교통사고 2번 겪고나니까 걍 대중교통이 속편함
자율주행 되면 인류에게 정말 엄청난 신혁명이 될 겁니다.
운전으로 낭비하는 시간을 온전히 내시간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저도 그래서 대중교통으로 다닙니다 회사가 강남이다보니 아침마다 막히는게 일상이고... 어휴..
최근에 차샀지만 공감합니다... 지들이 돈 대줄것도 아닌데 차는 왜 안사냐 여기저기서 아휴...
생각보다 운전싫어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모닝 신차를 구매한지 한달인데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아서
30분늦어도 그냥 대중교통이 편하더군요
저도 출퇴근 편도 25km이긴한데...지방인지라 대중교통은 꿈도 못꾸네효

자차로가면 20~30분인데....대중교통으로 간다면 편도기준 시내버스 2회 시외버스 1회인지라...배차시간까지 따지면 2시간 넘게 걸릴듯해서 ;ㅅ;
악천후에 택시 더럽게 안잡히면 자차 생각이 나더라고요. 근데 요즘 서울은 그런일이 잦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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