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영혼이란게 실제하는가2022.02.16 PM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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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영혼이 존재할까 라고 하면

 

비현실적 비과학적인 헛소리라는 전제가 가장먼저 바탕으로 깔립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사람들이 영혼이라는 단어를 쓰지만 정확히 그 묘사와 표현이 정의하는게 무엇인지는 확실치않다

 

그게 문제인거죠

 

단어는 단어일뿐

 

그래서 사람들이 흔히 영혼이라는 표현으로서 인식하고 있는 그 현상이 무엇이냐

 

그걸 생각하는게 옳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비과학적이고 비 현실적인가

 

여기에도 문제가 있어요

 

이 표현조차 사람들이 묘사로써 인식한다는거죠

 

물질주의적 사고가 어째서 기초적인 우주관으로서 자리잡았는지는 나도 모릅니다

 

비현실적이라는것은 흔히 말해서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그래서 그게 물질이야? 라고 묻는것과 같습니다

 

물질이 아니면 그건 현실이 아니다 라고 기준을 세워버립니다

 

그럼 그래서 영혼이 머냐

 

수백만가지 생각과 의견이 존재하지만

 

그 묘사를 불러일으킨 현상과 관념이 존재합니다

 

그걸 봐야해요 물질이냐 아니냐의 문제를 따지는것이 아니라

 

영혼이 없다 라는건 멀까요

 

영혼이 없는 사람은 어떤 느낌일까요 좀비이거나 게임에서 보는 npc같은 느낌이겠죠

 

그냥 정해진대로 행동하고 의미없는 입력된 코드대로 행동하는 가치없는 존재

 

영혼이 있다고 느끼는건 멀까요

 

자유의지가 있고 자아가 있고 스스로 생각하는것

 

그런데 그 이상으로 신과의 연결이나 5차원 연결 에프터라이프 세계와 교감

 

이런것들도 생각해볼수 있어요

 

점점 더 비현실적이고 비과학적인 소리처럼 들리네요

 

하지만 과학과 기술이 

 

인류 문명이 영혼이라고 묘사한 그 현상과 관념을 결국 무엇이였는가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아마 단순히 4차산업혁명 정도로도 부족해보입니다

 

아직 과학과 기술이 그걸 연구할 시기가 오지않았는데

 

비과학적이다 라는 묘사는 무언가 잘못된것이죠

 

예를들어

 

중세시대로 돌아가서 4차산업혁명의 기술들을 이야기하면

 

그건 비과학적이다, 비현실적이다라고 하겠죠?

 

이제 이해가 가십니가

 

 

댓글 : 12 개
  • =ONE=
  • 2022/02/16 PM 11:11
흠... 점점 씽크로율이 높아지네요ㅎㅎ
  • KUM9
  • 2022/02/16 PM 11:32
현재 우리 신체에 대한 연구도 진척이 엄청 미비하죠. 의료혁명이 5차산업혁명이라는 말이 있던데 아직 멀었죠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철학과 교재 번역서도 이것보단 이해하기 쉽겠네요
결론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언젠가 과학이 영혼의 정의를 밝혀줄 거다 라는 말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ㅇㅅㅇ;
아직 과학이 더 많이 발전해야 하죠.
글쓴이 말대로 저도 예를 들면 그냥 현재 스마트폰을 딱 천년전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미신이거나 귀신 이렇게 말하겠죠.

그리고 최근 양자물리학같은 최첨단 과학분야도 아직도 원인도 모르는 신기한 현상들이 많이 있구요.
굉장히 과알못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시네..물질주의적 사고가 기초적 우주관?...여기서 부터 에바인데...;;
그냥, 지금 현대 과학은 관찰과 사고, 이 두가지의 산물이에요. 무슨 마법, 추상, 어쩌고 자시고가 아니라요.
무슨 말장난이 아니라 말입니다..그리고 영혼 자시고 어쩌고 전에 글 쓸때 주어, 술어, 구문 정리부터 추천드릴께요.
위에 댓글다신분 말씀처럼 천년전 사람에게 핸드폰 보여주면 마법, 귀신이라고 하겟지요 그런것 처럼 나중엔 영혼도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오는때가 오겠죠
예전에 흔히 말하는 귀신들렸다는 것도 뇌의 선천적 혹은 후천적 이상증세로 원인이 어느정도 밝혀졌는지라
그리고 상당수의 이런 질환을 약을 통해 어느정도 완화하는것도 가능해졌고
이쯤되면 영혼이란 것의 실체도 이미 상당부분 밝혀졌다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렇죠 흔히 귀신들렸다는 증상이 뇌의 문제거나 실제로는 정신과적 히스테리증세, 전쟁,기아,질병 과거의 혼란으로 인해 나타난 트라우마에 대한 ptsd 였을수도 있어요. 그걸 귀신들렸다, 악령이 씌였다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받아들였던듯해요. 영혼의 문제 역시 실제로 송과체때문일수도 있고요.
이거 딱 미국에 많이있는 창조과학자들 마인드인데
영혼이 있는가에 대한 얘기는 헛소리가 아닐지라도 비과학적인 건 맞습니다.
엄밀히 과학은 사람이 이해하냐 안 하냐, 존재하냐 안 하냐와는 상관 없습니다.
그것의 존재나 작용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입증 혹은 반증 할 수 있냐가 과학입니다.
영혼이 존재한다거나 존재하지 않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면 그것은 과학입니다.
하지만 영혼이 존재하는지 안 하는지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증명할 수 없다면 그것은 비과학입니다.
그래서 제 여자친구의 존재도 비과학...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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