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징징] 스위치에 대한 극히 개인적인 의견2017.12.02 PM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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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콘솔로서의 평가는 좋습니다.

 

하이브리드라는 이름답게 거치기와 휴대기를 오가며 작동하는 것이 썩 좋군요.

 

항상 느끼지만 성능=재미로 가는것이 아닌것 처럼 콘솔의 성능이 재미를 만들진 않습니다.

 

타이틀은 아직 슈마오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사실 동발 타이틀중에 할만한게....-_-

 

여기서 나오는 문제점 1입니다.

 

예정되있는 타이틀도 많지는 않습니다. 아직 나온지 1년도 안된 콘솔이니 그냥 아쉬운 정도로

 

 넘어가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아쉬운건 어쩔수 없군요.

 

대부분 타 콘솔로 선행 출시된 게임이라는것 역시 발목을 붙잡는 요소입니다. 

 

문제점 2

 

성의가 없습니다..솔직히.. e샵도 없고 ui 역시.. 노한글에 스티커 정발에...

 

흠... 이건 뭐 변명의 여지없이 성의가 없습니다. 이건 좀 욕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한닌 사정이 어쩌구 국내 시장이 어쩌구 하시는데 

 

전 적정 가격을 지불하고 물건을 구입한 만큼 소비자로서의 불만을 말하는 것에는 분명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거라 믿습니다.

 

이젠 좋은점 입니다.

 

기분좋은 콘솔입니다. 만듬세 자체가 쫀쫀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대강 만든 만듬세는 아닙니다.

 

 기분좋은 느낌입니다. 

 

액정이나 배터리에 대한 불만역시 적은편입니다. 휴대기기가 아닌 하이브리드를 

 

표방하고 나온 콘솔인 만큼 아직 갈길이 먼것이라 생각합니다.

 

개량버전이 나오면 많이 나아질것 같습니다.

 

조이콘의 만듬세에 불만이 있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컨트롤러 자체를 소모품이라 생각하고 

 

들어간 기능을 생각하며 그렇게 후지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타이틀은 슈마오 하나 구입해서 15일 마카 발매일까지 버틸 생각이었습니다.

 

....

 

슈마오...

 

몰입도가 엄청납니다.

 

근 1년안에 해봤던 게임중 가장 몰입도가 좋습니다. 완성도야 뭐...

 

전 슈마갤 시리즈를 해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선샤인은 클리어 한 이력이 있습니다.

 

선샤인의 첫인상과 매우 흡사한 느낌입니다. 거기에 선샤인 만큼 하드코어 하진 않습니다. 

 

중간에 선샤인의 아카펠라 스테이지가 떠오르는 스테이지들이 나옵니다. 순간 식겁했습니다.

 

덕분에 15일 까지 천천히 즐기려 했던 슈마오는 일주일이면 클리어 할 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저랑 비슷한 느낌을 받으신 분들덕에 중고 시장 마카 매물이 ....동이 났더군요...

 

총 평가입니다.

 

아쉬운 부분이 여럿 있습니다. 대부분 국내 현지화에 관련된 사항들입니다. 욕먹어도 쌉니다.

 

하지만 콘솔 자체의 완성도와 게임의 질은 여러 매체에서 다루던 그것과 비슷합니다.

 

좋습니다. 계량형이 나오면 하나 더 살 생각입니다...

 

포켓몬 때문에요.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16 개
타이틀이 적어도 다른 플랫폼에 할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별로 신경이 안쓰이네요.

그리고 할 시간도 적어서 오히려 다행...
저는 일판을 3달전에 사서 플레이 중인데
NBA 2K18이나 몬스터헌터 덥크도 추천작입니다 ㅎㅎ

둠도 이식 엄청 잘되어 있다고 하던데...
단점도 물논 많이 있지만 제일 엿같았던 국가코드가 없어져서
외국 이샵이나 외국 타이틀 질러도 플레이가 되서 어느 정도
상쇄됩니다

뭐... 그래도 퍼스트,세컨드 파티정도 게임은 한글화 좀 되야
할텐데... LA르와르나 제노블은 진짜 안한글 용서가 안됨 ㅋㅋ
몬헌 같은 경우는 삼다수때 도전해봤다 도저히 저랑 안맞는 게임이더군요... 아쉽습니다..
좀더 정식발매가 많이 되어서 많은 게임을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합니다 ^^
제노블 막상 한글화되도 잘 안 팔릴거같은데 ㅋㅋㅋㅋ
기내서 테이블모드로 하고싶은데
기내서 기내모드로 하면
테이블모드가 안되는게 불편합니다
노 한글인가요?! ㄸ
ui는 기본 영어입니다
어제 전원 넣는데 UI가 가장 어이없엇고, 닌텐도 아이디 국가설정때문에 기기등록과정에서 에러 뿜는것도 어이없고.. 진짜 물량 많이 땡겨 온거 말고는 잘한게 없는것 같네요
국가 설정 그것 떄문에 한참을 해매다가 루리웹 댓글 보고 알게됬네요
기기 한글화 등 원래 정발 예정이 없던 한국이라는걸 감안하면 잘하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PSP 때처럼 앞으로 한글패치도 하고 e샵도 내고 하겠죠~
게임도 닌텐도 스위치가 대박이 나면서 관심없어하던 게임회사들도 관심을 보이는 것 같으니 조금만 기다리면 좋은 소식이 많을거에요~ㅎㅎ
그리고 설령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닌텐도 독점 소프트만으로도 충분히 본전 뽑을만한 게임기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ㅎㅎ
그렇죠 점점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원이 발매한 타이틀 스티커 정발은 정말 =_=...
스위치를 도화선삼아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한국시장을 이제 무시하면 안된다는 걸 이번에 좀 알았을 듯싶네요.

게임은 일단.. 젤다를 꼭 해보세요. 스위치 정발 전에 젤다 해본 사람들이

60만 원 짜리 게임이라했을 때 ㅈㄹ하네 했었는데. 제가 클리어해보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정말 앞으로 이런 게임 또 즐길 수 있을까싶네요.
젤다 나올때까지 열심히 버텨야 하는게 가슴아프군요
전 나중에 포켓몬이 이걸로 나올까봐 구입했죠.
거기에 마리오랑 젤다도 좋아해서 충분히 구입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정식 시리즈 발매가 확정났습니다.
게임말고 할 수 있는게 없다는게 너무 아쉬움.. 보안 떄문에 막았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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