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살다살다 이런 광경도 보게 되는구나2019.11.11 PM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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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란 친구들과 용산으로 영화보러 지나가면서 전철타면 '어 강이군' 하고 잠깐 느끼는 곳.

 

직장상사분이 점심은 강변에서 라면 먹자! 라고 하면 가서 바람이나 쐬는 곳.

 

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말에 날씨가 생각보다 괜찮아 강변을 걷다가 선유도 다리를 건너며 본 야경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정만 쌓아오다 보니 강변 카페에서 야경을 보는건 다른세상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댓글 : 3 개
  • =ONE=
  • 2019/11/11 PM 07:08
막줄의 행간을 읽으니
죽창을 날카롭게 다듬어야겠군영
괜히 한강뷰 집값이 비싼게 아니죠
다리위에 있는 카페들도 한번 가보세요, 갈만합니다 ^^
특히 편의점 붙어 있는곳은 커피도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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