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육회, 꼬막, 하이볼, 치킨

원래 가려고 했던 음식점이 있었는데 

예약하려고 보니 오늘 쉬는 날이더군요

비도 오고 움직이기 번거롭고 해서 

집으로 모여서 한 잔 했어요 

꼬막이 맛있어서 가끔 먹는데

육회도 있길래 같이 시켜봤어요 

마늘, 참기름 + @ 소스 같은데 맛이 괜찮았어요

계란 올려서 셋팅 마무리

꼬막도 꺼내서 셋팅하고

한쪽에서는 하이볼 말고 

완성

먹으려고 짠하다가 미역국 엎어서 망함 ㅎ

밥에 꼬막 쓱쓱 비벼서

육회에 백김치 올려서 한입

한참 먹다 보니 부족한 거 같아서

급하게 BHC 핫후라이드 추가 주문해서 먹었네요

가보고 싶던 음식점에 못 가서 아쉽기는 한데 

비도 오고 하니까 날 좋을 때 가면 되지 싶은 게

편하게 술도 한잔하고 차라리 잘됐다 싶네요 

[공허의 웬즈데이]

오 식스타임! 맛난거 드시는군요

[Nang A]

오~ 본토발음 ㅎㅎ 잘먹었어요 ㅎ

[피자집 사장놈]

미쳤다

[Nang A]

저녁에 한잔 하시죠 ㅎ

[비모 Grimmy]

하이볼은 어떤 위스키를 쓰셨나요?

[Nang A]

산토리 가쿠빈으로 만들었어요

[MadMaxx]

아까운 미역국 ㅜ.ㅜ

[Nang A]

구박 좀 받았습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