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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상처 입은 짐승은 온기 어린 손길도 무는 법.2015.07.05 PM 10:29
자존감에 상처는 옳고 그름을 떠나서 개인에게는 큰 문제 이죠.
상처 입은 짐승은 자신의 약해진 모습을 숨기기 위해서
어떤 접근도 털을 곤두 세우고 몸을 키워 보이면서 불허 합니다.
따듯한 손길을 내밀어 줘도 잡지 않는다 하지 말고 차분히 상처가 아무는길 좀 두는게 좋지 않을런지...
그것 마저도 위협으로 느껴질 때 아닌 가 싶네요.
댓글 : 20 개
- 빠른지지가답이다
- 2015/07/05 PM 10:31
가끔은 무관심이 치료제.
- *스피노자*
- 2015/07/05 PM 10:33
무관심 보다는 배려와 관용 이겠죠.
- 귤플랭크♪
- 2015/07/05 PM 10:33
이야 멋진 말
- *스피노자*
- 2015/07/05 PM 10:36
감사합니다.
- 달노인
- 2015/07/05 PM 10:33
천성이 착한 사람이 못 돼서 저렇게 지랄하면 더 지랄하고픈 마음이 드네요
- *스피노자*
- 2015/07/05 PM 10:35
상처 입은 짐승의 발버둥은 가까이 가지 않으면 상처 입히지 않죠.
관용을 배풀면 상처 입지도 싸울리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
관용을 배풀면 상처 입지도 싸울리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
- 루리웹-301025610
- 2015/07/05 PM 10:36
내가 욕먹고 무시당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이 나빠!!! 빼애애애애애애애액
- *스피노자*
- 2015/07/05 PM 10:40
자기에게 유리하게 생각하는건 누구나 그렇죠.
그렇지 않고 생각 할수 있다면 성숙한 거겠죠...
그렇지 않고 생각 할수 있다면 성숙한 거겠죠...
- 지라스
- 2015/07/05 PM 10:36
닉언일치ㄷㄷㄷ
과연 철학자다운
과연 철학자다운
- *스피노자*
- 2015/07/05 PM 10:42
저도 꼭 닉언 일치 하면서 사는건 아닌데..
가끔 저런 친구들 한테 동정심이 느껴지거든요..
저런 친구들 안에 있는 저랑 같은 부분을 본달까? 나도 어릴때 저랬나?
확고했던 신념이라고 생각했던것들이 우물안 개구리 처럼 닫힌 생각에 불과했었나? 하면서 좀더 더 잘되길 더 큰 생각할수 있게 되길 바라게 되더라구요.
가끔 저런 친구들 한테 동정심이 느껴지거든요..
저런 친구들 안에 있는 저랑 같은 부분을 본달까? 나도 어릴때 저랬나?
확고했던 신념이라고 생각했던것들이 우물안 개구리 처럼 닫힌 생각에 불과했었나? 하면서 좀더 더 잘되길 더 큰 생각할수 있게 되길 바라게 되더라구요.
- 얀데레미키
- 2015/07/05 PM 10:40
사리판단이 안되는 짐승한테나 적용되는...
- *스피노자*
- 2015/07/05 PM 10:47
자존감이 무너지는 큰 사고를 격은 사람이 명료하게 사리 분별이 될리 없고 그래서 상처 입은 짐승에 비유 한거입니다.
사람을 얕보는게 아니라 누구나 자존감에 상처 입은 후에는 저럴수 있으니 이해하고 관용 하자는 얘기였습니다.
사람을 얕보는게 아니라 누구나 자존감에 상처 입은 후에는 저럴수 있으니 이해하고 관용 하자는 얘기였습니다.
- Mad Scientist
- 2015/07/05 PM 10:41
순간 온기라는 단어를 보고 반사적으로 그 전설의 폐기물이 떠올랐소이다!
- *스피노자*
- 2015/07/05 PM 10:48
누군지 모르는 분 갔네요 ^^;
- 각성 바스테트
- 2015/07/05 PM 10:41
상처입은 짐승은 함부로 건들지 말고 수의사에게....
- *스피노자*
- 2015/07/05 PM 10:48
야생동물 보호협회가 좀더 명확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
- 08시45분
- 2015/07/05 PM 10:43
짐승이니까 그러는거죠
짐승이니까...
근데 짐승보다 못... 아, 아닙니다
짐승이니까...
근데 짐승보다 못... 아, 아닙니다
- *스피노자*
- 2015/07/05 PM 10:47
배풀자고 쓴글인데,.....
- Acid林
- 2015/07/05 PM 10:50
이쯤되면 딱하긴함..
- *스피노자*
- 2015/07/05 PM 10:52
밤 세워 논쟁하고 나서도 또 2차전이라고 하니 얼마나 궁지에 몰렸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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