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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헝거 게임 후기 (노스포)2015.11.26 PM 04:12
2편까지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 3편의 전율의 서사. 그 클라이막스를 기대하고 간다면 좀 후회 할것 같다.
다소 떨어지는 템포와 공감하기 힘든 사건들로 갈등들이 정리 되고
3편까지 선명했던 메세지는 뒤집혀 그 메세지는 틀렸다 말하기는 하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흐릿하게 흩어져 버린다.
호쾌한 영웅담이기엔 힘들었던 서사의 한계가 그 마지막에서 힘에 부치는 모습이 명확했다.
긴 이야기의 끝에 이렇게 힘을 뺄꺼였다면 차라리 끝도 없는 비극이였으면... 하는 생각도 한다...
댓글 : 10 개
- 하인드카인드
- 2015/11/26 PM 04:18
그냥 영원히 게임만 하는걸로...
- Lifeisbeaten
- 2015/11/26 PM 06:29
ㅋㅋㅋㅋㅋ
- NaruStyle
- 2015/11/26 PM 04:27
PART 1 을 보고... 파이널을 기대했는데...
전개는 나쁘지 않았다고 봐요.. 다만 뭉텅뭉텅의... 시나리오 전개...
흠.. 감독판이 따로있다면 모를까.. ㅜㅜ 뭔가 아쉽다..
전개는 나쁘지 않았다고 봐요.. 다만 뭉텅뭉텅의... 시나리오 전개...
흠.. 감독판이 따로있다면 모를까.. ㅜㅜ 뭔가 아쉽다..
- Lifeisbeaten
- 2015/11/26 PM 06:29
스토리 자체가 변하긴 힘들어서 전체적으로 힘빠진 전개 였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더라구요.
- 카오리즈마
- 2015/11/26 PM 04:44
노스포라면서 약간의 스포를 포함하고 있네요...
- Lifeisbeaten
- 2015/11/26 PM 06:30
이정도 언급도 없이 영화를 논하긴 쉽지 않죠. ^^;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 지나가던행인
- 2015/11/26 PM 04:45
개인적으론 1편이 제일 애매한 느낌이었습니다 원작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뭔가
중간중간 빠진것 같아 감정이입하기가 어렵더군요
중간중간 빠진것 같아 감정이입하기가 어렵더군요
- Lifeisbeaten
- 2015/11/26 PM 06:31
서사가 1편이 젤 완벽했던거 같은데... 물론 전투가 시작하고 약간 그런부분이 있긴 하죠...
- D.O.T
- 2015/11/26 PM 04:57
책으로 볼때 그냥 저냥 볼만했습니다
영화으로 나온다길래 봤더니만 무슨 어린얘영화같다던
긴장감도 없고 액션씬도 별로고 이게 뭔가 했을정도로
배틀로얄을 너무 인상적이게 봐서 그럴수도 있지만
배틀로얄보다도 서로싸우는데 인상적이지못했음.
영화으로 나온다길래 봤더니만 무슨 어린얘영화같다던
긴장감도 없고 액션씬도 별로고 이게 뭔가 했을정도로
배틀로얄을 너무 인상적이게 봐서 그럴수도 있지만
배틀로얄보다도 서로싸우는데 인상적이지못했음.
- Lifeisbeaten
- 2015/11/26 PM 06:29
배틀로얄은 단순히 오락거리로 전투와 자극에 매우 집중했다면 헝거는 좀 잡다한 메시지 같은걸 만들어 내다가 망했다 라고 말할수도 있구요.
좀 길어서 그런걸수도 있구요.
좀 길어서 그런걸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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