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오늘은 맥주와 쥐포/육포로 자신에게 작은 상을 줘봅니다. 2016.06.03 PM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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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되고 6개월 정도 쉬긴했지만 여하튼 경력이 있는만큼 사실상 이직이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머 일은 하나도 안햇지만 그저 앉아서 눈치보고 적응하고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업무 파악하고...

이직스트레스가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이나 이혼등을 제외하면 가장상위의 스트레스던데.....

아무것도 안했지만 무척이나 힘들었네요. (새삼 스파르탄 따위야 이직 스트레스랑 비교하니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네요 ㅋㅋㅋㅋ)


여하튼 꿀같은 주말이 찾아 왔고 스스로에게 맥주랑 안주로 심심찮게 위로를 해봅니다.
댓글 : 8 개
수고하셨어요ㅠ
감사합니다.
이직 축하드려요~
이직 3번째지만 이직은 시작인거 같아요..^^; 감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해야죠
저도 이제 막 2주됐습니다.

저번주 월욜부터 이직 했으니까요

열심히 업무파악하고 눈치보고있습니다.

너무 담당해야할 범위가 많고 복잡해서 업무파악이 좀 답답하고 게다가 어제 첫 환영회겸 회식했는데 가르쳐주는 선입(과장급)에게 대리급 경력인데 너무 신입처럼 대한다고 걍 대놓고 말했네요 ㅋㅋ;

오늘 그분 뭔가 다운되어있던데 안 쪼고 억지로 웃고만 있고 아놔 나 왜 그랬지...ㅜ
선임이랑은 잘 풀려야 됩니다. 제가 전회사에서 선임이랑 꼬여서 결국 나온거... 회사 전체가 은근한 군대문화로 점철된 것과 중첩된거였지만.
여튼 선임님과는 무조껀 친해지세요. 화이팅
불금엔 자신한테 포상을 줘야죠.^^ 이직 축하드려요!
무조껀 주는건 아닌데 이번주엔 줘야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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