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총몽 복습 하고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 몇가지.2019.02.06 AM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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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 나오는 주점 전투씬중에 맥주잔 차는 씬은 원작을 그대로 구현한거다. 

 

 

알리타라는 이름이 근본 없는 이름이 아니라 9권 막바지에 

노바박사에게 잡혀서 심상세계에서 헤멜때(여기라면 평생 행복해 같은 정신공격)

노바박사가 이드 대신 갈리를 발견하면서 지어준 이름이 알리타.

 

 

어릴땐 이드 박사가 찌질하다고 느꼈는데 늙어서 보니 보통사람을 대변하는 강인하지 못하고 이기적인 그냥 평범한 사람

 

갈리에 대한 사랑을 부성애로 치부 한다거나 파이팅 레이스때 갈리에 대해 들어내는 질투라던가...

 

어릴땐 좀 찌질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이 이제는 넘나 인간적인 부분으로 느껴짐. 

댓글 : 5 개
그리고 알리타를 쓴 이유는 갈리라는 이름이 서양쪽에선 부정적인 이미지라
그 심상세계 속에서 나온 알리타라는 이름을 갈리 대신 써서 서양에 수출됨
총몽본 서양사람들도 대부분 그냥 처음부터 알리타라고 알고 있을걸요
그렇군요.
알리타는 영문판쪽에서 먼저 썼고 작가가 우로보로스 편에서 역수입해서 쓴거입니다. 반대로 영문판에선 우로보로스에서의 이름이 갈리로 나오고요
오호~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원작 그대로 구현한 장면이
생각보다 꽤나 많습니다

구도도 그렇고 연출도 그렇고
상당히 많이 연구가 된 작품인데
시나리오 자체는 상투적인 면이 없잖아 있고
단지 갈리 라는 씩씩한 로봇 여자아이(?) 캐릭터가
제가 생각하기엔 아직도 층분히 먹힐 법한 느낌이라
흥행은 둘째치고 재밌게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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